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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요람된 '지자체장 관사'
(앵커) 자치단체장들 관사를 없애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일었는데 함평군수 관사는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었습니다. 이 관사가 갈곳없는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함평군의회에 인접한 2층 단독주택입니다. 관선시대인 지난 1991년 건립된 함평군수관사로, 지난 2020년 보궐선거...
신광하 2023년 05월 30일 -

"차붐처럼 될래요"‥고흥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
(앵커) 대한민국 축구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이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고흥에 문을 열었습니다. 차범근 감독과 고흥군은 최상의 시설과 환경을 꾸려 나가며, 고흥을 유소년 축구의 요람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통통 튀는 축구공을 쫓는 아이들. 차붐이...
유민호 2023년 05월 30일 -

전라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그들만의 처벌기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오석준 대법관의 경우 일선 판사 시절 요금 800원을 횡령한 버스 기사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사실이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져 논란이 일었었죠. 그런데 전라남도가 최근 발표한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를 보면 횡령 금액이 2백만원 이상이 된 공무원들만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당연...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 -

5.18 공법단체, 시민단체 갈등 풀릴까 주목
(앵커)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행사가 마무리되고 있지만 5.18 공법단체와 시민단체, 그리고 광주시 간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물밑에서는 지역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봉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데 결실을 맺을 지 주목됩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18 43주년의 의제는 단연 '헌법 전...
임지은 2023년 05월 30일 -

광주군공항특별법, TK신공항특별법 쌍둥이 법안이라더니...
(앵커) 광주의 군공항을 전남으로, 대구에 위치한 군공항은 경북으로 각각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됐죠. ‘쌍둥이’라는 이유로 특별법 심의와 통과도 보폭을 맞췄었는데, 법안 확정을 위한 시행령은 국가지원을 확실히 한 TK신공항특별법과 크게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행령의 대폭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주...
주현정 2023년 05월 30일 -

"강제동원시민모임 공격은 마녀사냥"
(앵커) 최근 보수언론과 여당인 국민의힘이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을 연일 공격하고 있습니다. 바로 피해자들이 받게 되는 돈의 일부를 시민모임에게 주도록 한 약정서 때문인데요. 시민모임은 한일관계에 있어서 단체가 걸림돌이 되자 정당한 활동을 마녀사냥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송정근 2023년 05월 30일 -

"광주 위니아전자 대규모 정리해고 중단하라"
광주 위니아전자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두고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위니아전자지회는 130명 구조조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스스로 퇴직하면 임금 혜택이 있지만 버티면 국물도 없다는 식으로 협박하고 있다며 경영진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있...
송정근 2023년 05월 30일 -

광주시, 선별진료소*지정병상 '유지'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낮춘 가운데, 광주시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관리체계를 현재상태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위기단계가 조정이 됐지만 5개 자치구 선별진료소 운영과 원스톱 진료 기관, 코로나19 지정 병상 등 대응체제를 현 상태로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
김영창 2023년 05월 30일 -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 예술의전당으로 명칭 변경
30년 넘게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았던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광주 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광주시는 광주 문화예술회관의 명칭을 광주 예술의전당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조례가 오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의전당' 명칭은 지난 2월 시민정책 참여단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선정된 이름으로 35.6%...
김영창 2023년 05월 30일 -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마창진 성범죄 혐의 '법정구속'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마창진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2년 전, 전자발찌를 훼손한뒤 잠적했다 장흥에서 검거됐던 마창진은 지난 2019년 10대 여성 청소년을 간음하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새롭게 밝...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