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북구, 중흥도서관 개관 '이용자 편의 향상'

광주 북구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흥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어린이자료실과 다함께돌봄센터, 종합자료실 등을 갖춘 중흥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졌습니다. 중흥도서관은 ICT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월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고, 무인반납기 등을 설치해 편리한...

"옛 광주 교도소 부지에 민주인권시설 집약화"

(앵커) 5.18 사적지인 옛 광주교도소 일대에 민주인권기념파크를 조성하려는 사업이 2년 넘게 보류돼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옛 광주교도소 터 일부에 고층 아파트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부터인데요. 광주시가 민주인권기념파크보다 확장된 내용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전남 후보자 모집 공고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대상은 전남 22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하면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필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4월) 4일부터 닷새 동안 현장 접수 방법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대선 캠프 관계자 사칭..3억 4천 가로챈 30대 구속 송치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를 사칭해 지인들에게 수억원 대의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자신을 대선 캠프 관계자라고 속인 뒤 지인 A씨 등 5명에게 선거 준비 자금을 명목으로 3억 4천여만 원을 빌리고 돌려주지 않은 ...

1억 5천만 원 가로챈 전 세무 공무원 구속 송치

광주 서부경찰서는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1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 세무 공무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자 2명을 속여 네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

개체굴 양식장 2025년까지 500ha로 확대

전라남도가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으로 주목받는 개체굴 양식을 늘리기 위해 백 7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43헥타르인 개체굴 양식장을 오는 2천25년까지 50곳, 5백 헥타르로 확대해 연간 생산량을 5천 톤, 6백억 원 상당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맛과 향이 뛰어난 개체굴은 일반 양식굴보다 최대 10배...

5·18 진압 거부 故 안병하 치안감 의원면직 취소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초를 겪고 사직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한 의원면직이 취소됐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경찰국장이었던 안병하 치안감은 신군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하고 오히려 다친 시민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됐으며 군 보안사에 구금...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민주인권시설 집약화 국정과제로"

광주시가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민주인권시설을 집약화 하는 사업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5.18정책연구 TF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국가 사업으로 민주인권기념파크를 조성하고 5.18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광주를 세계 민주화의 상징도시로 조성하는 안을 인수...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동포 16명 국내 입국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16명이 광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어린이와 여성 등 16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단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PCR 검사를 받은 후 광주와 인천 등에서 격리 중입니다.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

이용섭,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31)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시장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고, 다시 정권을 찾아 오는데 광주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정의 성과를 알리고 소통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