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대출해달라며 둔기로 모친 협박한 40대 검거

광주광산경찰서는 모친에게 대출을 해달라며둔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로 4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7)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에 있는 모친의 아파트를 찾아가 대출을 해달라며 둔기를 들고 현관문을 파손하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어머니가 대출을 해주...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인 각오는' 생방송 총회

제 22대 국회 광주전남 당선인들의 각오와 포부를 듣고, 지역 현안 해법을 논의해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광주MBC는 내일(8)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특별기획, 제 22대 국회 광주전남 당선인 총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합니다. 11명의 지역 당선인들은 총선 이후 정치권의 과제와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호남 정치 복원 방안...

22대 원내대표단에 정진욱·정준호·조계원·서미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를 이끌 원내대표단 22명을 발표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정진욱, 정준호, 조계원, 서미화 당선인이 대표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가 발표한 22명의 원내대표단 가운데 정진욱 당선인이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됐고 정준호 당선인과 조계원 당선인, 서미화 당선인...

광주교육연대,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 각하하라"

광주교육연대가 광주시의회에 학생인권 조례안 폐지 청구를 각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교육연대는 오늘(7)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2011년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광주 학생 교육의 등대가 돼왔다"며 "학생인권과 교권이 상생한다는 깨달음을 확인해온 교육계의 성과를 외면하고 폐지안 청구를 주도한 특정 종교단체에 유감을...

강기정 시장 “GGM 상생 신뢰 흔들 우려”

무노조 체제로 가동되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일부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 민주노총에 가입한 것을 두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강 시장은 오늘(7)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노사민정의 합의에 따라 GGM 노동자들의 사회적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에서 상...

광주FC, 대전 꺾고 2연승 행진

프로축구 광주FC가 대전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광주FC는 어제(6)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터진 이희균과 허율의 연속골로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개막 2연승 이후 6연패에 빠졌던 광주FC는 이로서 지난 주 제주에 이어 2연승 행진을 펼치며11위에서...

한국건설, 법인회생 절차 개시 신청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한국건설이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신축공사 현장에서 잇단 보증사고 등유동성 위기에 놓였던 한국건설이 지난 달 29일광주지방법원에 대표 이사 명의로법인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냈습니다.법정관리 절차가 시작되면 회사 자산 동결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법원 허가 없이는 회사 채권 ...

[대전] "독주 막아라" 인텔-네이버-카이스트 '가우디 동맹'

(앵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사실상 미국 기업인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습니다.여기에 맞설 새로운 AI 반도체 생태계를만들겠다며 인텔이 네이버에 이어 카이스트와도 손을 잡았습니다.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해 인텔이 내놓은AI 반도체 '가우디'에 적합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개...

[강원영동] 귀한 대문어 '자원 고갈'에...다시 바다 속으로 풍덩

(앵커) 동해 '대문어', 몸무게가 50kg 이상 나가기도 해서 이렇게 명칭이 붙었는데요,최근에 어족 자원이 급격히 줄어들면서어획량도 크게 감소하고 있어 어민들이 잡은 산란기 암컷 문어를 방류하고 어획기준을 크게 높이는 조례까지 제정되고 있습니다.MBC강원영동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강원 동해시 묵호항...

[전주] 잼버리 조직위 '복붙'?.. 공동대회장만 또 '4명'

(앵커) 지난해 새만금 세계잼버리 이후 첫 대규모 행사인 한인비즈니스대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국내외 4천 명이 도내로 몰려들어 3백 억 넘는 경제효과가 기대되는데요. 조직위원장만 5명이 난립하면서 배가 산으로 갔다는 잼버리와 비슷한 모습이 재연되고 있어 전문성 있는 조직위 구성이 과제로 지적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