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8.16
일본 정부로부터 어떤 사과도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처음으로 광주시가 마련한 광복절 경축식에 초청됐습니다 ** 118년 역사의 화순 공업소가 폐광된 이후 일터가 사라진 광부 대부분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파 산재를 신청한 광부도 많습니다. ** 광주지역 교사...
한신구 2023년 08월 16일 -
김영록, "무안 군공항 유치시 2만 신도시 건설"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군이 광주 군 공항을 유치할 경우 인구 1만 5천에서 2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MBC 특별대담에 출연한 자리에서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유치를 통해 서남권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군공항 이전 지역 사업비로 제...
한신구 2023년 08월 15일 -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식 열려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애국 지사 유족과 일제 강제노역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축식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강제동원피해자들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것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정부의 제3자 변제 철...
한신구 2023년 08월 15일 -
광주 교사들, "교권보호 전담팀 구성해야"
광주지역 교사들이 교권을 보호할 전담팀 구성을 건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이정선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사들이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발생할 경우 대처가 어렵고 소송 두려움도 크다며, 실제적이고 법무적인 도움을 받도록 교권보호 전담팀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
한신구 2023년 08월 15일 -
광주,전남 소매판매 감소.. 소비침체 우려
광주,전남의 소매판매가 감소하는 등 소비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광주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줄었고, 전남도 4.9% 감소했습니다. 이는 제주 7.4%, 대구 5%에 이어 소매판매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인데, 경기침체로 인해 가계의 소비가 위축된 것...
한신구 2023년 08월 15일 -
지역 기업, 러시아 수출 '반토막'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광주 기업들의 러시아 수출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러시아 수출은 지난 해 1억 8천 8백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51.5%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이 63% 감소한 5천 750만 달러, 자동차 부품 ...
한신구 2023년 08월 14일 -
과학기술인력 '무더기 유출'
(앵커) 광주가 지향하는 4차 산업 대표도시의 바탕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이 핵심입니다. 그렇지만 지역에서 애써 키운 과학기술 인력들이 해마다 수 천명씩 빠져나가는 데 현실입니다. 더욱이 정부와 여당의 과도한 한국에너지공대 흔들기로 과학영재 유치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한신구 2023년 08월 13일 -
화순 '만원 주택', 오는 18일까지 2차 52가구 모집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순군이 도입한 '만원 임대주택'의 2차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화순군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신혼 부부 26가구와 청년 26가구 등 모두 52가구에 대해 2차 모집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격 요건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입주일에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로, 한달...
한신구 2023년 08월 10일 -
광주 취업자, 지난해보다 2만 1천명 증가
공공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의 취업자 증가로 지난 달 광주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취업자 수는 77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만 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5% 포인트 증가했고, 실업률은 2...
한신구 2023년 08월 09일 -
'버겁다 버거워' 폭염속 화훼농가
(앵커)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푹푹 찌는 폭염속에 야외 활동 하기도 힘든데 시설하우스에서 일하는 화훼농가는 어떨까요? 그야말로 가마솥에서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있는데, 상품성 악화와 소비 부진까지 겹쳐 힘든 하루하루를 벼텨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
한신구 2023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