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장성 비닐하우스 화재... 800만 원 재산피해

오늘(15) 새벽 1시 50분쯤, 장성군 남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3개 동 일부와 안에 있던 보일러 등이 잿더미가 되는 등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관리동에서 불길이 시작된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주말 분수령'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이 대확산 여부를 가늠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광주에서는 기존확진자의 접촉 등 산발적 감염으로 8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 집단감염과 목포와 여수, 순천에서 각각 100명 대의 ...

20220715 뉴스투데이 날씨

장마철이지만, 시원한 장맛비는 커녕, 푹푹 찌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광주와 전남 북부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가운데 오늘도 날이 정말 덥겠습니다. 광주의 낮기온 32도까지 치솟겠고 그밖의 지역에서도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많은 양의 장맛비 소식은 없지만,...

세월호 유류품, 보존 위해 목포신항 떠나

(앵커) 수 년 동안 컨테이너에 보관됐던 세월호 유류품 일부가 보존을 위해 목포 신항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배에서 나온 옷가지와 물건들은 안산으로 돌아가 4.16생명안전공원에 전시됩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손에 꼭 쥐고 썼을 볼펜 자루들과 필통. 빛 바래고 찢어진 옷가지...

동물 보호단체, 무면허 중성화 수술 의혹 고발장 접수

베트남 국적 외국인 세명이 무면허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 외국인 세 명이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수의사 면허 없이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는 등 동물 학대를 했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고발장을 제출한 동물 단체는 ...

집값보다 비싼 전셋값...깡통전세 '주의보'

(앵커) 금리 인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이 매매 가격에 수준에 이르는 이른바 '깡통 전세'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깡통전세의 경우 세입자가 전세 보증금을 제때 되돌려받지 못하거나 떼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7.15

** 광주 아파트 가격이 2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아파트 매물은 쌓이는데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가 눈에 띄게 줄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있습니다. ** 광주시 레슬링팀 선수들이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의 독단적 운영 때문에 은퇴 기로에 놓였다고 주장해 상당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무...

2022.07.13 광주MBC 뉴스데스크

이용섭 전 광주시장 비서관, 시 유관기관 채용 '논란'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비서관이 민선 7기가 끝나자마자 시 유관기관에 곧바로 채용돼 내정설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 전 시장 비서관인 이 모 씨가 광주시 유관기관 사업단의 일반직 4급 직원으로 합격했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동일 직종에 지원한 구직자가 사전 내정설 등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

"연패 장수가 또 당권?.. 전략적 선택을.."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작심 발언을 쏟아내며 이재명 의원의 출마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파가 없는 자신이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며 광주의 전략적인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패한 장수가 또 다시 패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