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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속 꽃망울 '활짝'..'봄 성큼'
(앵커) 절기상 입춘과 우수를 훌쩍 지났는데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봄꽃들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현장을 강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매화 중에서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홍매화. 연일 영하권의 칼바람이 부는 가운데서도 홍매화는 어김없이...
강서영 2022년 02월 23일 -

'용변참기, 단체기합' 초등학생에게 군대식 통제
(앵커) 담임교사가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업시간 내 화장실 이용을 지나치게 통제하고 이를 어기면 단체기합을 받게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아이가 단체기합을 받게 된 원인으로 지목돼 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과 폭행까지 당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기자) 초등학교 2...
김안수 2022년 02월 23일 -

검찰, '학동참사 입찰방해' 현대산업개발 임원 영장
지난해 6월 광주 학동에서 일어난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본사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학동 붕괴참사 관련해 일반건축물 철거업체 선정에 관여한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모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모레(25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임원은 '지명 경...
김철원 2022년 02월 23일 -

광주시, 만 3살~5살 유아 무상 보육*교육 추진
광주시가 교육청과 함께 만 3살에서 5살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과 무상 보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교육청은 학부모 부담을 없애고 유아 보육에서 교육까지를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광주형 무상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만 3살에서 5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매월 20만원 안팎의 지...
한신구 2022년 02월 23일 -

나주 페인트 창고에서 불... 1억 4천만원 재산피해
나주의 한 페인트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23) 10시 50분쯤 나주 노안면의 한 페인트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가 모두 타는 등 1억 4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외부의 가장자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
임지은 2022년 02월 23일 -

전남도 인공태양 산업생태계 청사진 제시
전라남도가 인공태양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 보고회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연구는 인공태양 핵심기술 분류와 기술 성숙도 조사,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유치 전략 등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전라남도는 인공태양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에 ...
문연철 2022년 02월 23일 -

전남도 해외 석박사 유학생 모집..1인 최대 1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지역 인재의 해외 석박사 유학비를 지원하는 제3기 전남도 해외 유학생을 다음 달 말까지 모집합니다. 지원대상은 주소가 전남에 있거나 도내 초중고, 대학교를 다닌 적이 있는 학생들로 올해 3명을 선발해 2년 간 학비와 생활비로 1인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문연철 2022년 02월 23일 -

윤석열, 오늘 목포*신안 방문 '호남 공략 가속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 오후 목포와 신안을 찾는 등 호남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지난 16일 광주 방문 이후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지역을 찾는 윤 후보는 오늘 오후 목포역 광장에서 유세를 가진 뒤 신안 하의도의 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DJ 정신의 계승을 거...
한신구 2022년 02월 23일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7천 명 넘어서
광주,전남의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22) 하루 광주에서는 4천 225명, 전남에서는 3천 8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20세 미만이 32%, 20대가 17.5% 등 확진자의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
한신구 2022년 02월 23일 -

'화약고' 산업단지, 외주화·노후화 심각
(앵커)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폭발로 인한 대형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최저가 입찰제' 등 비용 절감을 최우선에 두고 업체를 선택하다보니 사고 위험이 커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은 여수산단 내 여천NCC 폭발 사고. 인근에...
김종태 2022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