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어버이날 하루 앞두고 기념행사...유공자 포상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광주시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극진한 부모 봉양으로 귀감이 된 김순옥 씨에게 효행자 상을 주는 등 어버이날 관련 유공자 15명에게 정부 포상과 광주시장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어린이날 쓰레기 가득한 방에 방치된 2살 '임시조치'

어린이날 쓰레기가 가득한 방에 장시간 방치된 채 발견된 2살 아이에 대해 경찰이 임시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7) 임시보호소에 격리된 아이가 최대 2개월 동안 부모와 분리될 수 있도록 하는 임시조치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엄마 A씨는 6시간 동안 집을 비운 데 대해 '바람을 쐬기 위해 외출...

'불출석' 전두환 국민*사법부 기만.."구속수사 해야"

오월단체가 다음주 재판 불출석 뜻을 밝힌 전두환에 대한 법정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 오월단체는 오늘(7) 전두환 측이 항소심을 며칠 앞두고 불출석 하겠다고 밝혀 국민과 법원을 기만하고 있다며 즉각 전두환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사법부에 요구했습니다.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첫 재판은 ...

광주MBC 다큐 '이름도 남김없이'휴스턴 영화제백금상

광주MBC가 지난해 5월 방송한 5.18 40주년 특집다큐멘터리 2부작 '이름도 남김없이'가 제54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TV다큐멘터리 부문 백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와 이정현 카메라 기자가 제작한 '이름도 남김없이'는 80년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독일과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어떻게 연대가 일어났는...

군수 비리 의혹 국민청원 VS 허위사실 유포 고소

전남지역 단체장의 비리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천원 게시판에는 하도급 공사 수주 등 영암군수 측근들의 비리를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올라왔고 청원동의는 현재 천 2백여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대해 전동평 영암군수 등 당사...

광주*전남 서부 미세먼지 특보 발령

중국발 황사가 몰려오면서 광주와 전남 서부 권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늘(7) 저녁 6시를 기해 광주에 미세먼지 경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목포와 진도를 비롯한 전남 지역 12개 시군에도 미세먼지 경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각각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광주 기아...

베트남 마약총책의 파티 30여 명 무더기 체포

◀ＡＮＣ▶ 도심의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한 외국인 30여 명이 무더기로 체포됐습니다. 이들 중엔 2년간 마약을 유통한 판매책도 있어 추가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해경특공대가 한밤중 유흥주점을 급습합니다. 굳게 닫힌 철문을 뜯어낸 뒤, 유리문을 깨고 실내로 진...

70~74세 접종 사전예약 첫날 광주 23.4% 예약

70세에서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 첫날, 광주에서는 대상자의 1/4 정도가 예약을 마쳤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하루동안 사전 예약한 70세에서 74세 어르신은 만 2천 5백여 명으로 접종 대상자의 23.4%에 달했습니다. 예약자들은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

광주 성덕고발 '대규모 감염' 없어 .. 오늘 2명 확진

광주 광산구 성덕고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확산 등 대규모 감염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성덕고 관련 1명과 담양 지인모임 관련 1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등 모두 4명입니다. 성덕고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

민형배 '경선 연기론'에 공개적으로 반대

친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민주당의 민형배 의원이 대선 후보 경선 연기론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당 두 분 선배 의원이 경선 연기를 주장하지만 이는 패배를 앞당기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스스로 정한 원칙을 쉽게 버리면 주권자의 신뢰를 잃고, 자칫 당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