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주택 보수 작업 중 붕괴..작업자 2명 숨져

◀ 앵 커 ▶ 광주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단독주택 건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탓에 늦게 구조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주택. 목조로 된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려 잔해만 남았습니다. 소방당국이 건...

투데이 주요뉴스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오늘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갑니다. 공정별로 검증 작업을 거친 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완성차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단독주택을 개축하는 과정에서 무너진 건물에 작업자 4명이 매몰되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4.04] 주택 보수 작업 중 붕괴..작업자 2명 숨져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4.04] 주택 보수 작업 중 붕괴..작업자 2명 숨져

화순 코로나 확산 차단 지역 봄 축제 취소

화순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대표 봄 축제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화순군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화학산 철쭉제', '백아산 철쭉제' 등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고인돌문화축제' 등 일부 축제는 하반기로 연기한 뒤 코로나 확산 추이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

광주 5개 구청 민원실 등 다음달부터 점심시간 휴무

다음달부터 광주 다섯개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합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5개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들이 낮 12시부터 한시간 동안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휴무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자치구와...

영농철 앞두고 농사인력 확보 대책 마련 부심

영농철을 앞두고 지자체별로 인력 지원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양파*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무안농협 1곳에서 일로농협으로 확대했으며, 인력 지원 업체의 인건비 폭리 행위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남군도 농촌인력지원상황실을 꾸리고 김 가공공장 등에 근무 중...

전남 70대 고령층 운전면허 반납 2041건

지난해 70대 고령자 2천41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교통카드 등 10만 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1천9백여 명에 대해 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82명 중 65세 이상이 14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전라남도는 고령...

국회, 뒤늦게 농지법 정비..농지소유 제한법안 잇따라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가 드러난 뒤 국회가 뒤늦게 농지법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21대 국회가 임기를 시작한 지난해 5월 말 이후 발의된 농지법 개정안 17건 가운데 30%인 5건이 농지소유 제한, 농지 현황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아 지난달 중순 이후 집중적으로 발의됐습니다. 앞서 20대 국회에서도 헌법상 경자유전...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자료실 개선..이용 편의 도모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한 특화 자료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방대한 자료로 비좁아진 5.18 기록관 4층을 5.18민주화운동 관련 도서와 자료집 중심으로만 정리해 연구자와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열람 환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현재 자료실 공간 50%를 차...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지난해 출범 후 96건 정책 제안

분야별 시민 위원들로 구성된 쓴소리 위원회가 지난해 출범 이후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총 96건의 정책을 광주시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범한 쓴소리 위원회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다섯차례 회의를 갖고 환경*교통 34건, 복지*건강 14건, 문화*체육 10건 등 12개 분야에서 모두 96건의 정책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