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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 채취 주의'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상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전라남도가 다음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임산물을 몰래 채취하는 행위나 산지전용 등의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지난해 전라남도가 적발한 산림 내 불법행위는 모두 241건으로 산물 불법채취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산지전용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김진선 2021년 04월 05일 -

광주*전남 실향민 "조속히 이산가족 상봉 추진해야"
광주 전남 실향민들이 1년여만에 망향제를 진행하고 가족 상봉을 기원했습니다. 광주시 북구 장등동에 모인 실향민과 탈북민 20여명은 북녘 고향을 향해 망향제를 지낸 뒤 이산가족 상봉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망향제가 열린 광주 북구 장등동의 '망향의 동산'에는 400여 기에 달하는 실향민의 묘소가 자...
송정근 2021년 04월 05일 -

광주시*교육청*대학..지방대 위기 공동대응 협약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 민관 협의체인 가칭 대학발전 협력단이 구체화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이 모여 대학발전 협력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8일 체결할 예정입니다. 협력단은 각 기관의 파견 인력으로 구성되고, 4월 중에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
윤근수 2021년 04월 05일 -

광주시, 신생 여자 프로배구단 유치전 본격화
광주시와 배구협회가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배구협회와 함께 한국배구연맹을 방문해 여자 배구 7구단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고 창단 의사를 밝힌 페퍼저축은행 관계자 등을 만나 광주 연고지 유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7구단 창단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완...
이계상 2021년 04월 05일 -

광주시 "점심시간 민원 휴무 없다"..시민 봉사 강조
다음달부터 광주지역 자치구가 점심시간에는 민원업무를 멈추기로 했지만 광주시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직자가 불편을 감수해야 시민들이 편하다'고 강조하며, 점심시간에 민원을 해결하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우려가 있는 만큼 점심시간 휴무제...
이다현 2021년 04월 05일 -

4명 사상 주택 붕괴 사고 원인 규명 속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계림동 주택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공을 담당한 인테리어 업체 대표와 현장 노동자 등을 상대로 공사 목적과 사고 경위, 안전 관리 소홀 문제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 국과수, 소방당국 등과 함께 내일(6) ...
이다현 2021년 04월 05일 -

GIST 김기선 전 총장, 이사회 결정 불복..소송전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전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직 사의 수용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총장은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로 표명하지 않은 사의를 수용하는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발생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가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사 경영권을 요구해 모...
이재원 2021년 04월 05일 -

고교 한국사 3종, 일본 시민단체 활동 조명
한국사 교과서에 일본 양심세력들의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지난해 검정을 통과한 국내 교과서 8종 가운데 3종에 나고야 소송 지원회와 호쿠리쿠 연락회가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을 상대로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고 있는 활동이 조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자국 중심 역사관에 ...
송정근 2021년 04월 05일 -

국정원, 5.18 관련 자료 대거 진상조사위에 전달
국가정보원이 5.18과 관련된 기록물과 사진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제공했습니다. 국정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중앙정보부가 생산한 주요 보고서 17건과 외국 정보기관 반응 보고자료 5건 등 1천 242쪽의 기록물과 2백 4장의 사진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공된 사진 중에는 ...
우종훈 2021년 04월 05일 -

정현복 시장 의혹 해명...논란은 여전
◀ANC▶ 정현복 광양시장이 잇따른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내놨지만 의혹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시장은 투기 의혹이 일었던 부인 소유의 땅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정현복 시장의 부인이 소유하고 있는 광양시 진월면 신구리의 한 임야. 부인이 매...
강서영 2021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