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올해 첫 지방직 공채 평균 12.1 대 1 경쟁률

광주시 올해 첫 지방직 공무원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이 12.6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지방직 8, 9급과 보건연구사 등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친 결과 738명을 뽑는 데 9천 273명이 지원해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진행되고 시험 장소...

전남대학교 의학계열 지역 인재 비율 62% 확대

전남대학교가 2023학년도 의학 계열 인재를 선발하는 데 지역 인재 비율을 6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2023학년도 의학 계열 인재를 선발할 때 전체 220명의 62%인 137명을 광주*전남*전북의 고교생을 선발하는 등 올해보다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어, 영어, 수학, 과학탐구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전남도 방역 강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전라남도가 방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마스크착용, 방역관리자 지정 등 7개 기본 방역수칙을 제시하고 위반업소에는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타지역 방문이나 외지인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

'평화교육'으로 하나되는 여순과 제주

◀ＡＮＣ▶ 어제는 제주에서 4.3사건이 발생한 지 73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제주 4.3사건은 여순사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올해부터 전남과 제주, 양 지역의 학생들이 서로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4.3 당시 희생된 영령을 기리기 위...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시험생산 일정 돌입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내일(5)부터 시험 생산 일정에 들어갑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차체부터 시작해 도장과 조립 공정 등을 차례로 시험 생산하며 공장 설비와 엔진 등을 검증한 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GGM 공장에서는 배기량 1천CC급의 경형 SUV...

LPG 충전소 화재*폭발 사고..37시간 만에 진화

어제(3) 새벽 화재로 폭발 사고가 난 LPG 충전소의 불이 37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어제(3) 새벽 광주 광산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시작된 불이 37시간 만인 오늘(4) 오후 2시 20분쯤 가스가 소진되면서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LPG 저장탱크...

주택 보수 작업 중 붕괴..작업자 2명 숨져

◀ 앵 커 ▶ 광주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단독주택 건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탓에 늦게 구조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주택. 목조로 된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려 잔해만 남았습니다. 소방당국이 건...

광주*전남 혁신도시 활성화 추진..입주업체 지원 강화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투자유치와 입주 업체에 대한 재정, 행정적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남혁신도시지원단은 나주시 등과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공공기관의 기능별 유치활동을 확대하고,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나 금융권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등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구제역 예방' 소*염소 백신 일제 접종

전라남도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6주 동안 도내 사육중인 소와 염소 7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올해 확보된 백신 구입비는 135억 원으로 전라남도는 접종 4주가 지난 뒤 항체양성률이 소의 경우 80퍼센트, 염소는 60퍼센트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

전남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 2년 연속 명품 대상

전남 쌀 대표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2021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풍광수토'는 1994년 도 단위 쌀 광역브랜드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