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10.29 참사 희생자 분향소, '추모공간'으로 전환
광주시가 10.29 참사 합동분향소를 추모공간으로 전환해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국가 애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분향소 제단과 조화를 차례로 해체하고 분향소 운영을 사실상 종료했습니다. 대신 분향소 자리에 '추모의 마음은 이어가겠습니다. 안전은 챙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추모공간으로 남겼습니다...
조현성 2022년 11월 06일 -
'국가 주도'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발의돼
광주 도심 군공항 이전을 국가 주도로 추진하게하는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사회간접자본 구축과 이전지역 지원 등의 비용을 국가재정으로 지원하고, 정부 재원의 선제적 투입이 필요할 경우 부지 개발사업 실시계획 이전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 등을 담은 특별...
조현성 2022년 11월 06일 -
박수기 의원, '광주금융복지상담센터' 신설 제안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시 지원기구를 마련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민들의 채무와 재무 상담, 개인 파산과 회생 등을 지원할 광주금융복지상담센터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박의원은 서울과 부산,대구 등 대다수 지자체...
조현성 2022년 11월 06일 -
애도기간 '종료'...오늘부터 행사 재개
휴일을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재개됐습니다. 10.29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어제로 끝나면서 오늘 광주김치타운에서는 빛고을반려동물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반려동물 한마당은 코로나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가 3년만에 다시 개최가 됐습니다. 또 광산구 선운지구 황룡친수공원에서는 친환경 농수...
조현성 2022년 11월 06일 -
보조금 꿀꺽' 운수회사 대표, 2심서도 집행유예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운수 종사자들에게 지급돼야 할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사적인 용도로 쓴 혐의로 기소된 운수회사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운수회사 대표인 A씨는 2020년 5월 순천시가 전세버스 1대당 5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했는데, 이를 기사들에게 나눠주지 않...
조현성 2022년 11월 06일 -
동곡박물관, 고려청자 국제학술대회 열어
광주동곡박물관이 고려청자의 예술성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5명의 연구자들은 고려청자 주요 생산지인 강진과 전북 부안에서 구워진 청자에 대한 비교 연구와 중국에서 출토된 고려청자의 특징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동곡미술관은 개관2주년을 기념해 청자 몸...
조현성 2022년 11월 05일 -
'우리 문화 사랑꾼' 만나보세요... '시대의 품격' <한창기>
(앵커) 한글과 판소리, 한복과 한옥과 같은 우리 문화, 우리 것의 가치를 그 누구보다 먼저 알아본 문화운동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잡지 뿌리깊은 나무, 샘이깊은물의 발행인이었던 한창기 선생입니다. 한창기 선생 서거 25주기를 맞아 광주mbc가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
조현성 2022년 11월 05일 -
비움나눔페스티벌*고려청자 특별전 함께해요
(앵커) 광주 도심의 오래된 공간에서 색다른 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비움나눔 페스티벌'인데요. 주말과 휴일, 한 번쯤 들러볼만한 전시를 조현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신학생들의 숙소였던 낡고 오래된 공간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회화와 설치, 공예와 미디어 아트까지 다채...
조현성 2022년 11월 04일 -
10월 광주 소비자물가 5.8% 상승...석 달만에 상승폭 키워
광주의 소비자물가가 석 달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올랐습니다.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석 달 전 6.6 퍼센트 오른 것을 최고로 8월과 9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석 달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
조현성 2022년 11월 02일 -
'주택연금' 가입 늘어..."늦을수록 손해"
(앵커)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비를 지급받는 상품인 '주택연금'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집값이 더 떨어지기전에 가입을 하려는 수요도 많아졌다고합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목포에 사는 80살 전모씨는 아들의 권유로 지난 해 주택연금에 가입...
조현성 2022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