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개학 연기 장기화...긴급 돌봄 신청 급증

개학 연기가 장기화하면서 긴급 돌봄 신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2천7백여 명이던 유치원 긴급돌봄 신청자가 어제(10)는 4천3백여 명으로 8일만에 1.6배 늘었습니다. 초등학교 긴급돌봄 신청자 수도 4백여 명에서 천2백여 명으로 세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돌봄 마감시간...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대목 놓쳐 어쩌나

◀ＡＮＣ▶ 코로나 19 사태로 매화축제가 취소된 광양 매화마을은 상춘객들이 줄어 상인들이 매출 감소를 토로하고 있습니다. 수백 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진 지역 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역 경제 타격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백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리면서 어느...

"외국인 일손 부족"..농업*산업 현장 시름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광주와 전남에서도 외국인들이 출국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일손이 필요한 농촌과 산업 현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파종을 해야하는 나주의 한 벼 농가. 7만 5천 평 규모 벼 농사를 짓는 이 농민은 농번기를...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

(앵커) 신천지 교회 전도사로 알려진 광주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나 광주시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집단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동구에 위치한 해피맘 요양원입니다. 이곳에 입...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 -------------------------------------------- 코로나19가 사회 취약계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복지시설 2곳을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 대책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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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불복 비겁하다 VS 반칙을 바로잡았다

(앵커) 민주당 경선이 어지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경선 불복과 재심 신청, 선관위 고발 등이 이어지고 있고 후보간 경쟁은 과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광산을 선거구의 경우는 후보간 경쟁이 집안싸움 수준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기자 (기자) 먼저 포문을 연 쪽은 박시종 예비후보였습니다. ◀ＳＹＮ▶박시종 ...

광양,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대목 놓쳐 어쩌나

◀ＡＮＣ▶ 매화,산수유가 앞다퉈 피고, 오늘 제주도에는 진달래까지 피었지만 올해는 봄꽃 축제가 실종됐습니다. 지역 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상춘객들이 줄어 지역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백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리면서 어느덧 하얗게 물든 광양 매화마을. 올해는 코...

나주, "외국인 일손 부족"..농업*산업 현장 시름

(앵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잇따라 출국하거나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일손이 필요한 농촌과 산업 현장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파종을 해야하는 나주의 한 벼 농가. 7만 5천 평 규모 벼 농사를 짓는 이 농민은 농번...

코로나19 다시 확산71 -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대목 놓쳐 어쩌나

◀ＡＮＣ▶ 매화,산수유가 앞다퉈 피고, 오늘 제주도에는 진달래까지 피었지만 올해는 봄꽃 축제가 실종됐습니다. 지역 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상춘객들이 줄어 지역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백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리면서 어느덧 하얗게 물든 광양 매화마을. 올해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