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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머리채 싸움' 곡성군의원들 사과는 했지만..
(앵커) 머리채 잡고 몸싸움을 벌였던 곡성군의원들이 오늘 공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싸움의 발단이 된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선 두 의원 모두 선거와는 무관하다며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바 '머리채 싸움'의 당사자인 김을남 의원과 유남숙 의원을 포함해 곡성군의원 7명 모두가 ...
우종훈 2019년 11월 29일 -

1.5톤 어선 전복..선장 등 3명 구조
오늘 오전 8시 25분쯤 고흥군 도양읍 잠두항 앞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1.5톤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사고 이후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3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높은 파도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김종태 2019년 11월 29일 -

광주전남농민 2천 명, 농민대회 참석차 내일 상경
내일(30) 서울에서 열리는 농민대회에 광주와 전남 농민 2천여 명도 버스로 집단 상경해 참석할 예정입니다. 농민회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와 직불제 개편 강행, 농민과의 소통 부재 등을 지적하며 "국가예산 중 농업예산 비율이 3%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더 이상 현 정부에 기대할 게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
양현승 2019년 11월 29일 -

전남도, 다음 달 부터 쇠고기 등급 기준 완화
전남도가 다음 달부터 쇠고기 등급 기준을 완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93년 최초 도입된 쇠고기 등급제에 따른 등급 기준을 15년 만에 완화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등급제 개편으로 사육 기간 단축과 경영비 절감 등 생산성이 높아지고 소비자가 합리...
김주희 2019년 11월 29일 -

여성 직원에게 갑질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
여성 공무원들에게 이른바 갑질 발언으로 말썽을 빚은 광주 남구의 한 동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남구는 "여직원이 보건휴가를 사용하면 남자직원이 쉬지를 못한다"는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모 동장 a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 -

윤활유 판매점 화재 합동감식, 원인 규명 난항
최근 발생한 윤활유 판매점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여수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29)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여수시 율촌면 윤활유 판매점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화재 현장과 주변 지역을 집중 감식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지점과 원인을 조사하고...
강서영 2019년 11월 29일 -

광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증가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호흡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이달 초,중순 4% 이하였던 검출율이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23% 이상으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지난 15일에는...
한신구 2019년 11월 29일 -

조선대학교 민영돈 신임 총장 임명
조선대학교가 민영돈 신임 총장을 임명했습니다. 조선대 법인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민영돈 총장 후보자를 17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곧바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민 총장은 지난달 1일 선거에서 당선됐지만 강동완 전 총장이 법원에 낸 선거중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두 달 가까이 임명이 보류됐습니다. 임명장을 받은 ...
윤근수 2019년 11월 29일 -

민간공원 3곳 추가로 협약 체결..4곳 남아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건설사 3곳과 추가로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가운데 일곡공원과 운암산공원, 그리고 중앙공원 2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에 진행된 3개 공원 협약 체결을 포함해 ...
이계상 2019년 11월 29일 -

장애인체육회 특혜채용 논란, 김병내 청장 사과
광주 남구 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사 특혜 채용 의혹이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남구는 채용 과정을 감사한 결과 장애인체육회가 구청에 보고 없이 채용을 진행했고 다시 실시한 전형에서도 면접관이 특정 지원자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결국 합격했다며 관련자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 두 ...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