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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아이 벨트 채우고 일한 어린이집 교사 무죄
어린이집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어린이집 교사 40살 배 모씨와 원장 44살 신 모씨에 대해 역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광주의 한 어린이...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 -

체중감량하다 숨진 여중생 선수, 감독*코치 유죄
여중생 유도선수가 무리한 체중감량을 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당시 유도부 감독과 코치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 유도부 감독 57살 a씨에 대해 금고 1년 집행유예2년을 선고한 1심 대신 벌금 1천 5백만원으로 감형해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 -

"내 친구 욕을 해" 야구방망이로 외제차 부순 조폭
광주 서부경찰서는 친구를 욕한 상대방의 차량을 야구 방망이로 부순 혐의로 조폭 행동대원 2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두 달전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거리에서 29살 B씨의 BMW차량의 유리창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의 친구를 욕했다는 말에 화가 나 이같은 ...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 -

열 가구 중 여섯 가구는 "직접 김장한다"
전국적으로 열 가구 가운데 여섯 가구는 김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전국 소비자 6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직접 김장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김장을 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는 절임배추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5%로 신선배추를 선호하는 ...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도시철도 2호선 교통혼잡' 광주시 대책 마련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관련해 교통 혼잡이 현실화되자 대책을 내놨습니다. 광주시는 상무중앙로와 대남대로 등 주요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하향했고, 속도 표지판도 발광형으로 교체했습니다. 또 백운광장에서 두암타운 입구까지의 버스 전용차로를 임시 해제했고, 지산사거리 구간의 신호체계...
송정근 2019년 11월 14일 -

광주 전남 종교인 평화실천연대 출범
광주 전남의 종교 지도자들이 평화 운동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광주 전남의 10대 종단 대표들은 종교인 평화실천연대를 출범시킨 자리에서,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한반도 평화와 지구촌의 전쟁 종식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평화 운동을 위해 UN 산하의 NGO인 세계종교연합과도 연대하기로 했습...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2019 광주미래식품전 개막
2019 광주미래식품전이 개막했습니다. 오는 17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광주 미래식품전에는 25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가공식품과 유기농식품 등 다양한 식품 품목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이 이번 식품전에는 나주시와 화순군 등 광주 인접 5개 시군의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홍보관을 처...
송정근 2019년 11월 14일 -

조선대 치매연구단, 美 국립보건원과 공동 연구 착수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미국 국립보건원과 치매 유전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최근 미국에서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소와 5년동안 140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선대 연구단이...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무등산 정상에 상고대와 첫 얼음 관측
입시 한파가 기승을 부린 오늘 무등산 정상부에는 상고대와 함께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고, 얼음바위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올 가을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나무나 풀에 얼어붙는 현상으로 보통 늦가을에 나타나 장...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원룸서 숨진 50대 여성 목졸린 흔적.. 경찰 수사
50대 여성이 목에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3) 오전 9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53살 김 모 씨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목에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남자친구인 59살 김 모 씨가 전날밤 김 여인을 때...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