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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매유통업 4분기 경기 전망 `흐림`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의 4분기 경기 전망 지수가 전분기에 비해 대폭 하락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 8월 12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소매유통업체 66개사를 대상으로 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보다 35포인트나 하락한 81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경기 전망지수가 대폭 하락한 이...
이재원 2019년 09월 30일 -

광주전남 노인학대 범죄 해마다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노인학대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2017년 13건에서 지난해 23건, 올해는 6월까지 17명이 노인학대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2017년 37명에서 지난해 59명, 올해는 6월까지 32명이 붙잡히는 등 광주전남 모두 노인학대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
김철원 2019년 09월 30일 -

전남 폭염한파 취약계층 14만명..전국 세번째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폭염과 한파 취약계층은 13만 8천여명으로 서울,경북에 이어 세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 올해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198명이고 한랭 질환자도 지난해 27명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12만 2천여명이 취약 계층이고 최근 5년 사이 162명이 폭염과 한파 ...
장용기 2019년 09월 30일 -

담양 죽녹원, 전남 유일의 지방 정원 등록
담양 죽녹원이 전라남도 지방 정원으로 등록됩니다. 담양군은 지방 정원 등록 신청과 전라남도의 현장 심의 등을 거쳐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죽녹원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개장한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윤근수 2019년 09월 30일 -

영광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1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영광군의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영광군의 연평균 GRDP 성장률은 41%로 조사 대상 228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영암군은 같은 기간 연평균 GRDP 성장률이 마...
박수인 2019년 09월 30일 -

광주여성재단 대표 후보자, 교수 겸직 논란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대학교수 겸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원은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인 광주대 김미경 교수가 여전히 학교수업을 하고 있다며 휴직을 하지 않을 경우 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
이계상 2019년 09월 30일 -

민주노총 광주본부, 파업 33일째 기독병원에 천막농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33일이 지난 가운데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가 기독병원 노조와 함께 총력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독병원이 노조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파업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기독병원에서 천막농성...
김철원 2019년 09월 30일 -

세계인권도시 포럼 개막..98개 도시 참가
광주시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방정부와 인권- 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세계인권도시 포럼에는 38개 나라 98개 도시 인권전문가들이 참가해 인권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인권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
이계상 2019년 09월 30일 -

빛나는 선수 있었지만 중심이 없었다
(앵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7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팬들의 기대에는 턱없이 못미치는 성적입니다. 우여곡절도 참 많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올 시즌 기아의 성적은 62승 2무 80패. 승률이 4할3푼7리로, 2014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들은 호투를 장담했지만..... ◀INT▶터너(스프링캠...
윤근수 2019년 09월 30일 -

태풍 '미탁' 앞둔 양식장 3중고
◀ANC▶ 태풍이 또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미처 피해를 복구할 틈도 없이 잇따라 올라오는 태풍에 특히 섬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풍 링링의 강풍을 맞은 소나무 잎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부서진 양식장을 복구하는 일손...
최진수 2019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