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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의 광주 구도심 활성화 역할 모색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전남건축가회가 학술 심포지움을 열고, 광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전당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남대 강신겸 교수는 문화전당 주변 구도심에 로컬 커뮤니티 호텔을 조성하는 방안과 길거리 음식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도시문화집단CS...
윤근수 2019년 09월 17일 -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추가 접수
광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추가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용 트럭 등이고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집니다. 보조금은 3.5t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3.5t 이상은 최대 3000만원으로 광주시는 차량 제작...
박수인 2019년 09월 17일 -

성추행 제명 의원 집행정지 신청 규탄
성추행 때문에 제명된 김훈 전 목포시의원이 법원에 제명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자 시민단체들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료 여성의원을 성희롱해 제명 처분을 받은 김 전 의원이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면...
이재원 2019년 09월 17일 -

"특성화고 가업승계자 특별전형 재검토하라"
광주교사노조가 일부 특성화고의 가업승계자 특별전형이 악용 가능성이 있는데다 취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교사노조는 특히 동일미래과학고의 경우 토탈뷰티과의 신입생 144명 가운데 52명을 가업승계자 전형으로 선발하면서 4촌 이내의 가족이 이 분야의 사업자 등록이 있으면 지원할...
윤근수 2019년 09월 17일 -

20일째 파업 기독병원 노조, '끝장 교섭하자'
20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병원장이 나서야 한다며 '끝장 대표교섭'을 제안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측이 어떤 수정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2박3일 끝장 대표교섭을 하자고 병원장에게 제안했...
김철원 2019년 09월 17일 -

한빛원전 주변서 8차례 드론 날린 40대 적발
국가보안시설인 한빛원전 인근에서 수차례 드론을 날린 40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7월 30일부터 최근까지 한빛원전 인근 가마미 해수욕장 등에서 8차례에 걸쳐 드론을 날린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항공보안법 상 신고 대상이 아닌 12kg 미만 드론을 조종했고 원전이 아닌 해...
남궁욱 2019년 09월 17일 -

5·18 특별법 개정안 국방위 소위원회 통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오늘(17) 국회 국방위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 자격 조건에 자유한국당이 요구한 20년 이상 군에 복무한 군전문가를 추가했습니다. 소위원회에서 통과된 이번 개정안은 국방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송정근 2019년 09월 17일 -

(리포트)'유기농 쌀과 민물새우'..환경이 되살아났다
◀ANC▶ 여러 마을 농민들이 함께 유기농법으로 쌀을 재배하는 곳이 있습니다. 생태계가 되살아나면서 하천에는 민물새우가 넘쳐나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농민들은 축제까지 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 ◀END▶ 무릎 깊이의 하천에 들어선 주민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수초 사이 사이 마다 생이 또는 토하라고 불리는 ...
박영훈 2019년 09월 17일 -

(리포트)개방? 폐쇄?..아파트 옥상문 개방 딜레마
(앵커) 아파트 옥상 문은 열어둬도 문제고 닫아놔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늘 논란거리인데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지만 이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소급 적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논란의 현장,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연휴 첫날, 화재로 5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19명이 ...
우종훈 2019년 09월 17일 -

태풍 `링링` 전남지역 피해액 101억원 잠정 집계
태풍 '링링'으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액이 1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도로와 교량 등 공공시설 173곳이 파손됐고, 과수원 1,223ha에서 낙과 피해를 입는 등 전남지역 19개 시군에서 101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32억 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신안군 흑산...
이재원 2019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