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태풍 피해 농가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진영 장관은 오늘 오전 나주의 배 과수 농가를 방문해 낙과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험금 선지급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진 장관에게 농작물 피해 조사기간 연장과 어업재해복구...

태풍 이후 적조 소강 조짐..유해적조 검출량 감소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 여수 인근의 적조는 소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은 어제(8) 오후 6시를 기해 유해 적조 코클로디니움이 여수 연안에서 1ml당 최고 130개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같은 해역에서 유해 적조가 1ml당 최고 1000개체가 넘게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8분의 1로 감소했...

여학생에게 '성희롱적 발언' 한 교사 수업배제 조치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가 여학생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2일 밤,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하교하려던 A 양을 불러세운 뒤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 측은 해당교사에게 수업배제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 추석 연휴 집중 음주단속

광주지방경찰청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집중 음주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은 연휴 전날인 11일부터 마지막날인 15일까지 광산나들목을 비롯한 광주지역 8개 지역에서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 근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연휴 동안 광주지역의 음주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 2016년에는 11건...

임시분향소 등 추석 시립묘지 성묘 종합대책 마련

광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편안한 성묘를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내일까지(10) 묘역 청소와 벌초 등을 마무리하고 영락공원 제1,2추모관에 임시분향소 44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지원15번' 등 시내버스 3개 노선을 170회 가량 늘려 운영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2회 추경 5조 7천 751억원 편성

광주시가 5조 7천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경제 활성화와 미세먼지 대응 등 국가적인 현안과 지역 활력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조 7천 751억을 추경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별로는 미세먼지 대책 추진 256억원, 일자리 사업 86억원 등이고 제1회 추경에 비해 1천 7백억 ...

조선대 연구단, 네이버와 치매 예측 AI 개발 협약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치매 예측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대 연구단과 네이버는 치매 예측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제공,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정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 반대 즉각 중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이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싼 논란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은 법인 초기 안정화와 2021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부의 대안 없는 대표이사 선임 반대로 사업 진행이 지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주들은 또 박광태 대표이사가 법...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공정임금 이행 촉구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정 임금제 시행을 위해 즉각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공정임금제 시행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정부와 대다수 교육감들의 공약이었다며 집단교섭의 주관 교육감인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책임지고 교섭에 나서라고 요...

광주전남 학생 수 감소로 수능시험 지원자 줄어

광주 전남지역의 수능시험 지원자 수가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18,563명으로 지난해보다 1,787명, 비율로는 8.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지원자 수가 만5천9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9.8% 줄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모두 재수생은 소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