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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등 전남 만 6천가구 정전복구 마무리
역대 5위급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으로 신안 섬지역 6천여 가구 등 전남 16개 시군 만 6천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99.7%가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태풍이 지나가고난 뒤 집 주변에서 끊어진 전선을 발견할 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직접 만지지 말고 한전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태풍 '링링' 순간풍속 '볼라벤'보다 강해
태풍 '링링'의 바람 강도가 지난 2012년 광주전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볼라벤'보다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강풍을 동반한 채 북상하면서 신안군 가거도지역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52.5m를 기록했습니다. 가거도에서 측정된 강풍 기록은 태풍 볼라벤보다 강한 것으로, 기상...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전남지역 기업체, 9월 경기 부정적 전망
전남지역 기업체들이 9월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9월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제조업체가 72, 비제조업체가 66으로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아 이달 기업경기가 지난달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체는 불확실한 경제...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전남도,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도내 생산 어장과 위판장 등지에서 유통되는 참조기, 병어, 돔, 낙지 등 수산물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샘플을 수거해 방사능, 중금속, 금지약품 등 73개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결과 안전성 기준에 미달...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광주전남 음주운전 적발 줄고 측정거부 늘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줄고 있지만 측정거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인화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음주운전 적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천 376건이던 광주지역 적발 건수는 2016년 6천 927건, 지난해 5천 464건으로 줄었습니다. 전남지역 적발 건수도 2014년 만 397건에서 ...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광주 인쇄골목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선정
광주 동구 인쇄골목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말까지 국비와 시비 등 35억 원을 투입해 공용장비와 공동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인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마케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기술 인력의 전문성 강...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VCR)광주 한 문구점서 화재..2천 3백만원 재산피해
오늘(8)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문구점에서 불이 나 문구류 등 230여제곱미터 크기 가게 반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 3백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간판에서 불이 시작돼 가게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
우종훈 2019년 09월 08일 -

우는 아이 3명 학대 어린이집 원장 징역형
우는 아이들을 체벌하거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를 받도록하고 1년동안 아동 관련 ...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한빛원전 인근 비행체 추정 물체 또다시 목격
1급 보안시설인 영광 한빛원전에서 비행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또다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7) 저녁 10시 15분쯤,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후문 인근에서 '빨간 불빛을 깜빡이는 비행체 추정 물체가 5분 동안 목격됐다'는 원전 근무자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
우종훈 2019년 09월 08일 -

갈 곳 잃은 시중 자금 어디로
◀ANC▶ 금리 인하 속도가 가까르게 나타나면서 은행들이 앞다퉈 예금과 적금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연 2%대의 금리를 찾아보기 어렵게되면서 안전 자산으로 불리는 금에 대한 투자가 몰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럴때 일수록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C.G) 시중 은행의...
이재원 2019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