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국군통합병원에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옛 국군통합병원 터에 국가폭력 피해자의 정신적 외상 치유를 담당할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가 들어섭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관계 부처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입지선정을 논의한 결과 광주에 건립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트라우마 센터 위치는 광주시가 제안한 서구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가 될...
이계상 2019년 05월 17일 -

5.18 39주년 추모제 열려
5.18 39주년을 하루 앞두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는 오늘(17) 오전 9시 30분 국립 5.18 묘지에서 100여명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고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우종훈 2019년 05월 17일 -

헬기사격을 목격하다
(앵커) 5.18 때 헬기사격이 있었는지 여부는 신군부의 시민 학살이 의도적이었는지를 가리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도 헬기 사격 여부가 핵심 쟁점입니다. 5.18 때 부상자를 치료했던 의료진은 M16 총상 환자와 확연히 달랐던,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또렷이 ...
송정근 2019년 05월 17일 -

데스크 영상
지난 3월 전두환씨의 재판이 열린 날. 법원 건너편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외쳤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그 학교 아이들이 오늘 주먹밥 518 개를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렸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자막 전두환 재판 열리던 날 (3.11) "왜 이래~~" 법원 건너편 동산초등학교 "전두환 물...
박수인 2019년 05월 17일 -

39년 전 5월..광주 참상 알린 외국인들
◀ 앵 커 ▶ 1980년 광주는 고립됐습니다. 계엄군은 시민을 폭도로 몰아세웠고 언론은 제 할 말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의 진실을 외부에 알리고, 시민들을 도왔던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1980년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광주에 와 있던 폴 코트라이트 씨. 40년 가까...
우종훈 2019년 05월 17일 -

보수 단체 집회..내일이 걱정
(앵커) 이런 추모 분위기 속에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 광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충돌은 없었지만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5.18 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보수 단체 회원 30여 명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80년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계상 2019년 05월 17일 -

제39주년 5.18 전야제 현장
◀ANC▶ 내일은 39주년 5.18입니다. 5.18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지금 광주에서는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80년 당시 항쟁의 중심이었던 광주 금남로에 남궁욱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지금 전야제 행사가 한창이죠? (리포트) 네, 이곳 광주 금남로는 39년 전 그 날처럼 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현재 상황 1~2문장) ...
남궁욱 2019년 05월 17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광주 민중항쟁의 중심이었던 광주 금남로에서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5.18 기념일을 앞두고 보수단체 회원들이 광주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다행히 충돌은 없었지만 내일은 더 큰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광주가 고립...
윤근수 2019년 05월 17일 -

날씨
2019.05.17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17일 -

녹두서점의 오월
(앵커) 1977년에 문을 연 15평 짜리 헌 책방, 녹두서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들의 상황실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녹두서점을 운영했던 김상윤씨 가족들이 최근 각자 겪은 80년 5월을 책으로 펴냈는데요. 저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
이미지 2019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