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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단체들, 자유한국당 5.18 망언 규탄
국가폭력에 저항했던 광주와 부산, 제주 등 민주평화단체들이 자유한국당의 5.18 망언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주 4.3 평화재단 등은 공동성명서를 내고 5.18 망언은 "이 땅의 모든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회가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
2019년 02월 21일 -

"5.18 폄훼..함께 맞서겠다"
(앵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강하게 비판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20)는 광주시민 원로들을 청와대 오찬에 초청해 5.18 왜곡에 함께 맞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국 지자체장과 지방의원들도 자유한국당에 대한 규탄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
2019년 02월 21일 -

광주 대리운전기사 노동조합 지부 설립 허가
광주시가 대리운전 기사들이 결성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광주지역지부' 설립을 허가하고 신고증을 교부했습니다. 이번 노조 설립 허가는 광주시가 대리운전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광역 시도 가운데 대리운전기사 노동조합 설립이 허가된 곳은 대구와 서울, 부산, 울산에 이어 광주가...
2019년 02월 21일 -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제정
광주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 실현에 참여하는 시민소통정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권익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권익위를 통해 시민들이 정책 제안부터 정책 실현까지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2019년 02월 21일 -

새마을 장학금 역사 속으로..전국 처음
◀ANC▶ 특혜 논란을 빚어온 새마을 장학금이 광주에서 완전 폐지됐습니다 유신독재 시설 새마을 장학금이 생긴지 4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건데요, 전국에서 광주가 처음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새마을회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세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특혜성 조례가 광주에서 41년 만에 폐지됐...
2019년 02월 21일 -

불기소된 '스쿨미투' 교사 12명 징계 여부 고심
이른바 '스쿨미투' 사건으로 입건은 됐지만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고등학교 교사들의 징계 여부를 광주시교육청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부적절한 발언 등으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지만 기소되지는 않은 두 학교 교사 12명에 대해 징계 사유에는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감사를 통해 경위를 조사한 뒤...
김철원 2019년 02월 21일 -

여고생 강간치사 엄벌 청원, 들끓는 여론
(앵커) 지난해 영광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여고생 사건의 1심 재판을 두고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치사 혐의는 무죄, 강간 혐의만 인정해 선고한 징역 5년이 너무 가볍다는 건데요.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하룻만에 10만명 가까이 동의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 16살 A양은 10...
김철원 2019년 02월 21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여고생을 성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가해자들에게 법원이 강간 혐의만 인정하자 부당하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랐습니다. 하룻만에 10만명 가까이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 특혜 비판을 받았던 새마을 장학금이 광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완전 폐...
박수인 2019년 02월 21일 -

이면도로에서 차량이 행인 덮쳐 중태
이면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길가던 행인을 덮쳐 5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21) 오전 11시 반쯤, 광주 동구 소태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60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59살 김 모 씨를 들이받아, 김 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최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
남궁욱 2019년 02월 21일 -

치매 70대 노인...집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오늘(21) 새벽 3시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77살 임 모 씨가 누운 채로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임 씨가 교회에 갔다 집을 찾지 못해 자신의 집 아래 주차장에 누워 있다가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입니...
남궁욱 2019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