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개선안된 수사기관 개인정보 불법조회-2
(앵커) 검찰이나 경찰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들여다보는 일은 일종의 '민간인 사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다른 기관의 개인정보보다 더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다루는 만큼 더 엄격한 통제가 필요한데... 개선이 됐는지 점검해봤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인정보 무단조회에 대한 대대적...
2014년 09월 04일 -
장성, 화재참사 요양병원, 강제 폐쇄 수순
(앵커) 화재 참사로 21명이 숨진 장성 요양병원이 6백억원대 요양급여를 반환하고 병원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 요양병원이 의료법인으로 탈바꿈해 운영된 불법 사무장병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화재참사가 일어난 장성의 요양병원. 서류상 이사 6명이 의료법인을 세워 의사 9 명이...
2014년 09월 02일 -
장성, 화재참사 요양병원, 강제 폐쇄 수순
(앵커) 화재 참사로 21명이 숨진 장성 요양병원이 6백억원대 요양급여를 반환하고 병원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 요양병원이 의료법인으로 탈바꿈해 운영된 불법 사무장병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화재참사가 일어난 장성의 요양병원. 서류상 이사 6명이 의료법인을 세워 의사 9 명이...
2014년 09월 02일 -
신축 아파트 창문 여닫기만 해도 "흔들"
(앵커) 아파트 하자 문제는 입주민과 건설사가 늘 갈등을 일으키는 문제지만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서 해결도 안되고 제자리에 맴돌 때가 많죠?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창문이 이상하다며 저희 보도국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도면도 구해 보고 창문도 뜯어보며 직접 확인을 해봤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
2014년 08월 27일 -
신축 아파트 창문 여닫기만 해도 "흔들"
(앵커) 아파트 하자 문제는 입주민과 건설사가 늘 갈등을 일으키는 문제지만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서 해결도 안되고 제자리에 맴돌 때가 많죠?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창문이 이상하다며 저희 보도국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도면도 구해 보고 창문도 뜯어보며 직접 확인을 해봤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
2014년 08월 27일 -
담양, "고구마 꽃이 피었어요"
◀앵 커▶ 꽃을 잘 피우지 않는 고구마가 꽃을 피우는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고구마 꽃은 행운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어 시민들은 애써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원통형의 연분홍 꽃잎과 자주빛 속살 언뜻보면 나팔꽃이나 메꽃을 떠올리게합니다. 농사 경험이 많은 할머니들도 생전 처음보는 꽃이 신기...
조현성 2014년 07월 26일 -
담양, "고구마 꽃이 피었어요"
◀앵 커▶ 꽃을 잘 피우지 않는 고구마가 꽃을 피우는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고구마 꽃은 행운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어 시민들은 애써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원통형의 연분홍 꽃잎과 자주빛 속살 언뜻보면 나팔꽃이나 메꽃을 떠올리게합니다. 농사 경험이 많은 할머니들도 생전 처음보는 꽃이 신기...
조현성 2014년 07월 26일 -
아파트균열 집중취재1 - 아파트 붕괴 조짐 주민 전원 대피
◀앵 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정확히 백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밝혀내야 하고 바꿔야 할 것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이 소식은 조금 있다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먼저 오늘 일어난 아파트 붕괴 우려 사고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일흔명 넘는 주민...
2014년 07월 24일 -
아파트균열 집중취재1 - 아파트 붕괴 조짐 주민 전원 대피
◀앵 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정확히 백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밝혀내야 하고 바꿔야 할 것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이 소식은 조금 있다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먼저 오늘 일어난 아파트 붕괴 우려 사고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일흔명 넘는 주민...
2014년 07월 24일 -
소방관 집중취재2 - 소방관들 매일매일이 고통
(앵커) 사실 이런 충격적 현장은 소방관이라면 매일같이 접해야 하는 일상입니다. 두 명 중 한명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소방관들의 아픔을 달래줄 국가의 지원은 너무도 부족합니다. 계속해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경험으로 무장한 20년차 소방관 이경숙 씨. 시신을 자주 볼 수밖에 없는 ...
2014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