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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18년 11얼 12일
광주MBC 2018년 11월 12일 -

70대 독거노인 숨진 채 발견
어제(11) 오후 5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72살 정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조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0년 전 부인과 이혼한 후 혼자 지내온 정 씨가 폐암과 치매를 앓아왔다는 유가족의 말을 토대로 지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1월 12일 -

"졸음 운항하다 사망사고" 화물선 선장 중형선고
광주지방법원은 선원 승선 정원을 지키지 않고 무리하게 졸음 운항을 하다가 어선과 충돌해 사망사고를 낸 화물선 선장 64살 김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는 정원보다 적고 항해능력이 부족한 선원들을 태우고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항해하다 레이디 등 장비 확인 부실과 ...
장용기 2018년 11월 12일 -

경찰, 60대 여성 살해사건 수사 종결 계획
경찰이 광주 남구 60대 여성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40대 아들로 사실상 결론 내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옷과 모자에서 아들 41살 유 모 씨의 DNA가 발견된 점과 유 씨 소지품에서 나온 흉기 등을 토대로 유 씨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있지만 ...
남궁욱 2018년 11월 12일 -

제주감귤 8년 만에 북한 전달
◀ANC▶ 청와대가 제주 감귤 200톤을 북한에 선물로 보냈습니다. 민간교류사업 중단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건데, 감귤 북한 보내기 운동이 재개될 지 주목됩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공항 활주로 한켠에 흰 상자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군인들이 조심스레 상자를 묶고 군 수송기에 옮겨 싣습니다...
김찬년 2018년 11월 12일 -

김 중의 김, 곱창김 제철
◀ANC▶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해마다 이맘때, 딱 1달 정도만 생산되는 김이 있습니다. 동물 내장처럼 생겼다고 이름 붙여진 '곱창김'인데, 예년보다 생산량도 늘어 올해 김 농사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새벽 바닷일을 마친 김배들이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갑판 가득 실린 건 '잇...
양현승 2018년 11월 12일 -

위안부 첫 지원 조례 제정 가시화
◀ANC▶ 전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7명 가운데 대구에는 이제 3명 만이 생존해 있습니다. 이 분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예우하기 위해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6살의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
박재형 2018년 11월 12일 -

전남 섬발전 민관협력 살려야
◀ANC▶ 내년 섬의 날 행사와 국립 섬 관련 기관을 유치하려는 전국의 광역시도들이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섬의 날을 맨처음 제안한 전라남도는 섬발전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지역에서는 민간 재단 설립이 추진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8월8일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
장용기 2018년 11월 12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콘텐츠산업은 '꼴찌'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지역 콘텐츠산업은 여전히 주요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이경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광주지역 콘텐츠 산업체 수는 전국의 3.3%, 종사자수 비중은 2.0%, 매출액 비중은 0.9 % 로 세종시를 ...
2018년 11월 12일 -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31만명 관람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이 66 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18 광주비엔날레가 총 31만 8천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지난 2016 년 행사보다 20%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관과 문화전당, 옛 국군통합병원 등 광주 곳곳에 43개국 작가의 작...
2018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