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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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지 알 수 없는 택배상자에 실탄 250발 발견... 경찰 수사
수취인 불명의 택배 상자에서 실탄이 무더기로 들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 오전 10시쯤, 광산구 장덕동의 한 택배업체에서 배달지를 알 수 없어 폐기하려던 택배 상자에 엽총 실탄 250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실탄 거래의 가능성을 염두...
임지은 2022년 04월 21일 -
광주 서구 아파트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오늘(21)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위층에 있던 주민 1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임지은 2022년 04월 21일 -
오늘 장애인의 날.."이동권 보장하라"
(앵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살펴봤습니다. 이미 오랜시간 지적돼 왔지만 광주 곳곳에는 장애인들이 넘어야 할 관문이 여전히 많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통사고로 10여 년째 휠체어로 이동하고 있는 김병만 씨. 비장애인들이 버스가 도착할 때마다 제 갈 길을 가...
임지은 2022년 04월 20일 -
생후 4개월 아들 '칭얼댄다'며 폭행한 아버지 입건
광주 동부경찰서는 생후 4개월인 자식을 폭행한 혐의로 35살 아버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19) 10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자택에서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생후 4개월인 아들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자녀 5명을 키우는 A씨가 평소 자식들을 상...
임지은 2022년 04월 20일 -
음주 측정 거부하며 행패 부린 20대 운전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2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0) 새벽 0시 45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도로변의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한차례 밀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
임지은 2022년 04월 20일 -
광주역-송정역 통폐합 두고 입장차 '팽팽'
광주 북구 일부 주민들이 주민 생활권 보장을 위해 광주선 철길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북구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역 존치로 주민들의 이동권과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송정역과 광주역을 통폐합하고 철길을 공원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
임지은 2022년 04월 19일 -
거리두기 해제 후 경로당 문 열어... 어르신 '숨통'
(앵커)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석달 넘게 닫혔던 경로당의 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그동안 갈 곳을 잃었던 어르신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지만, 고령층 확진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시 문을 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4월 19일 -
거리두기 해제됐지만... 자영업자들에게 남은 과제는
(앵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년 넘게 이어진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 제한 조치가 이번주부터 해제됐습니다. 다행히 거리두기가 풀려 영업은 자유로워졌지만 광주*전남 지역 자영업자들의 고민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 서구에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횟집...
임지은 2022년 04월 18일 -
광주 장애인단체 "양동시장 지하철역 엘레베이터 설치하라"
광주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양동시장 지하철역 휠체어 리프트를 철거하고 엘레베이터 설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광주 양동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양동시장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설치가 미뤄지면서 장애인들은 위험하게 리프트를 ...
임지은 2022년 04월 18일 -
무면허 80km 운전, 차량 절도 10대 2명 검거
광주 서부 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14살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 2명은 지난 15일 새벽 4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몰다 접촉 사고를 낸 뒤 목포까지 80여km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 등 2명은 문이 잠겨있...
임지은 2022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