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장성 태양광 발전소 불... 14시간 만에 진화
어제(2) 오후 4시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태양광 시설 에너지 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치실 배터리가 추가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발전소 직원의 ...
임지은 2022년 05월 03일 -
광주 고려인마을로 돌아왔지만... 하소연 하는 동포들
(앵커)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들이 광주 시민사회의 지원을 받아 광주 고려인 마을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길어질수록 피난을 희망하는 고려인 난민도 늘어나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가족 ...
임지은 2022년 05월 02일 -
광산구 아파트에서 불... 5명 연기 흡입
오늘(2) 오전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10세대가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53살 남성 A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 한 세대의 작은 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
임지은 2022년 05월 02일 -
광주 고려인마을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 정부 지원 절실”
시민단체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정부의 경제*정책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고려인마을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시민 사회의 모금 활동으로 현재까지 227명의 고려인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피난 왔지만, 이달 말까지 2백여 명의 추가 입국이 예상되고 있어 주택 임차와 자...
임지은 2022년 05월 02일 -
광주 목욕탕 사우나실서 불... 이용객 9명 대피
오늘(2) 오전 9시 3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목욕탕 이용객 9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층 여탕 사우나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여탕 사우나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
임지은 2022년 05월 02일 -
통장 비번 못외우는 노인들만 노려... 경로당 절도 ‘주의’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경로당도 속속 문을 열고 있는데요. 한밤중에 경로당을 주로 돌며 1천6백만 원 어치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로당을 노린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칠흑같이 어두운 카페 사무실로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손전등을 켠 채 사무실...
임지은 2022년 04월 29일 -
상가와 경로당 돌며 1600만 원 금품 훔친 2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가와 경로당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위를 저지른 25살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동안 상가와 경로당에 침입해 31차례에 걸쳐 천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
임지은 2022년 04월 29일 -
구청 위탁업체 돌보미가 생후 8개월 아기 내던져... 경찰 수사
광주 동부경찰서는 생후 8개월 아기를 학대한 혐의로 동구청 민간위탁업체 소속 아이돌보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쯤, 광주 동구 용산동의 한 주택에서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바닥에 세차례 내던지며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모가 제출한 CCTV 영상을 바탕으로 ...
임지은 2022년 04월 29일 -
11년 기다린 조정안이지만... 아물지 않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앵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후 11년을 기다려 나온 피해구제 조정안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도 여전히 과거의 고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년 전,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어머니를 위해 가습기 살균제를 직접 구매한 안...
임지은 2022년 04월 27일 -
오해로 빚어진 일가족 폭행... 30대 2명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10대 학생과 일가족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 2명은 오늘(27)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길을 걷던 중 16살 B군 등 일가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 2명은 전화를 하며 귀가 중이던 B군의 ...
임지은 2022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