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천만 원 가로챈 1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19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4) 오후 3시 15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인도에서 카드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 남성 B씨에게 현금 천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
임지은 2022년 04월 05일 -
싱크홀 메운지 4일 만에 또... 시민들 불안 호소
(앵커) 광주시내 도로 한복판에서 땅꺼짐 현상, 이른바 '씽크홀'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공사장 주변이라 근처 주민들이 수시로 불안감을 호소했는데요. 일주일이 채 안 돼 비슷한 일이 되풀이됐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일, 광주시 노대동의 한 교차로. 도로 한 가운데에 직경 1m 깊이 2m에 달하는 ...
임지은 2022년 04월 04일 -
“여자친구에게 성폭행” 허위신고한 20대 남성 즉결심판
광주 북부경찰서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3) 오전 5시 50분쯤, 광주 북부 용봉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진술서와 통화기록을 토대로 A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임지은 2022년 04월 04일 -
광주 고속도로서 4중 추돌... 2명 경상
오늘(4) 오전 7시 30분쯤, 광주 북구 호남고속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아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도로 일부 구간이 40분가량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카니발 운전자의 전방주시 부주...
임지은 2022년 04월 04일 -
물에 빠진 운전자 구하러 뛰어든 네팔 청년
(앵커) 강물에 빠진 50대 남성을 네팔 국적의 청년이 구했습니다. 이 청년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강물에 뛰어들었고, 탈진 증세를 보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임지은 기잡니다. (기자) 평균 수심 4~5미터의 나주 영산강.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50대 남성 A씨가 ...
임지은 2022년 04월 01일 -
전동 킥보드 타던 중학생 오토바이와 충돌
어젯밤(31)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교차로에서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이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2살 남성 A씨가 얼굴과 머리에 외상을 입고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던 14살 중학생 B양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이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임지은 2022년 04월 01일 -
1억 5천만 원 가로챈 전 세무 공무원 구속 송치
광주 서부경찰서는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1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 세무 공무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자 2명을 속여 네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
임지은 2022년 03월 31일 -
광주 고속도로 승합차 전도...3명 부상
오늘(31) 새벽 5시 15분쯤, 호남고속도로 광주 신창동 부근에서 15인승 승합차가 우측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1명이 머리에 외상을 입고 다른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바퀴 파손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3월 31일 -
배달 오토바이 뒤쫓던 경찰,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
경찰관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쫓다가 승용차와 충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30) 10시 55분쯤, 광산구 신창동 한 사거리에서 교통 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쫓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임지은 2022년 03월 30일 -
곡성 단독주택서 불... 70대 노인 사망
오늘(28) 오후 4시 10분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7세 노인 신모씨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