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롱코비드’ 후유증 겪는 환자들... “어디로 가야 하나요”
(앵커) 광주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전남 시민 4명 중 1명이 코로나에 걸렸던 셈인데, 격리가 끝나도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2월 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지연씨. 격리가 끝난 지 5주가 넘었지만, 잔기침과 ...
임지은 2022년 04월 08일 -
보성 야산에서 불... 임야 0.1ha 소실
오늘(8) 오전 11시 40분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0.1헥타르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태양광 발전소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4월 08일 -
장성서 화물차 오토바이 추월하다 사고... 1명 사망
어제(5) 오전 9시쯤, 장성군 삼서면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36살 남성 A씨가 몰던 4.5톤 화물 트럭이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8살 남성 B씨가 골반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추월하기 위해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사고가 난 ...
임지은 2022년 04월 06일 -
대학병원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30대 간호사 검찰 송치
광주 동부경찰서는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대학병원 간호사 36살 남성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1일부터 일주일간 광주 동구의 한 대학병원 여자 탈의실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숨겨 동료 간호사 약 20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이 들통나자 휴대전화 속 불법 영상...
임지은 2022년 04월 06일 -
유흥주점에 불 지르려 한 50대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유흥주점에 불을 지르려 한 53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유흥주점에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연인이 다른 남성들과 자주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
임지은 2022년 04월 06일 -
만취 상태로 역주행.. 30대 운전자 적발
광주 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6) 새벽 0시 40분쯤, 광주 서구 내방동의 편도 8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해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60대 남성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
임지은 2022년 04월 06일 -
나주 갈대밭 화재... 80ha 소실
오늘(5) 오후 1시쯤,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 근처 갈대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갈대밭 80헥타르가 불에 타면서 약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갈대밭 화장실 부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4월 05일 -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 도운 따뜻한 손길
(앵커)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들이 격리를 끝내고 광주 고려인 마을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던 데는 우리 이웃들의 따듯한 손길이 큰 힘이 됐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한국행 비행기에 가까스로 몸을 실은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문 ...
임지은 2022년 04월 05일 -
나주 갈대밭에서 불... 3시간째 진화 계속
나주의 한 갈대밭에서 불이 나 세 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5) 오후 12시 55분쯤,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헬기 3대, 소방대원 6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을 완전히 잡지 못했습니다. 이 불로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정확한 화...
임지은 2022년 04월 05일 -
화물차 문 열고 상습절도 일삼은 40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잠긴 화물차 문을 열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월 초부터 두 달동안 광주와 목포, 여수, 경남 통영 등지를 돌며 화물차 11대의 문을 열고 현금 1,3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했다고 설명했...
임지은 2022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