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치매 간병 어려워" 어머니*형 숨지게 한 40대 체포

(앵커)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일가족 3명이 탄 SUV가 바다에 추락하면서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운전자였던 40대 아들은 구조됐는데,치매에 걸린 70대 어머니 간병이 힘들어고의로 바다에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9일) 오후 5시쯤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SUV가 바...

청정수소 100% 확보에 더 가까이..한국에너지공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 눈길

(앵커) 정부는 2050년까지 청정수소 비중을 100%로 만들겠다는 수소경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청정수소를 많이 생산해 내는 기술뿐 아니라, 이를 값싸게 수입하는 방안도 찾아야 하는데요. 한국에너지공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여기에 도움이 될 만한 연구를 최근 발표했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반려동물 화장터 건립..민간·공공 잇따라 막혀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이 늘면서 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데요.반면 광주에서는 민간에 이어 공공에서추진하는 반려동물 장묘시설이 잇따라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한 민간업체가 광주 광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장묘시설 건축물 입니다.지난...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4.6.10

광주MBC 5시뉴스 2024.6.10

광주시, "전남도*무안군, 3자 회담 구체적 날짜 정하라"

광주시의 민간*군 공항 이전 설득을 위한 무안 방문에 대해 전남도와 무안군이 취소를 요청한 가운데,광주시가 '3자회담의 구체적 날짜 지정'을 요구했습니다.광주시는 오늘(10) 입장문을 통해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3자 대화와 토론의 장 마련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3자 회담의 구체적 날짜'를 정해 알...

전면 휴진 동참 여부 의견 수렴 착수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선언함에 따라 광주 전남 의료계도 동참 여부를 묻는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조선대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운영위원회를 열어 총파업 참여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교수 161명 전원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도오늘(10) 오후 교수...

전남도, 순천·목포대 '의대 소통 간담회' 제안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순천대와 목포대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학별 소통 간담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전남지사와 대학 관계자가터놓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날짜와 장소, 참가자 범위 등은 대학 측이 정하도록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간담회를 통해공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

경찰, 칼부림 사건 관련 유흥가 단속 강화

경찰이 최근 유흥가에서 발생한유흥주점 업주들 간의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유흥가 밀집지역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광주경찰청은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유흥가에서 성매매 알선과 탈세 등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범죄를 척결하고자현장 점검과 첩보 수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또 유흥업소가 몰려있는 거리에 경...

도심 카페 돌진 차량 사고 "급발진 아니다"

카페 내부로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운전자의 급발진 주장과 달리차량에 결함이 없다는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동부경찰서에 따르면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차량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제동 장치를 조작한 이력은 없고,오히려 가속 페달을작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