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무등산*지리산에서 신규 습지 3곳 발견
무등산과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습지 3곳이 새로 발견됐습니다.국립공원연구원이 지난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조사한 결과, 무등산에선 풍암제와 원효계곡 사이에서 약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습지가,지리산에서는 5천 제곱미터, 1천 6백 제곱미터의 습지 2곳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무등산 신규 습지는 버드나무와 갈대 군락 등...
임지은 2024년 01월 18일 -
백운광장 지나가는 푸른길 브릿지.. 반응 엇갈려
(앵커)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와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잇는 공중 보행로가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교통 요지인 만큼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고,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건데요 그런데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립니다.왜 그런지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한창인 백...
임지은 2024년 01월 18일 -
광주 가공식품 창고서 불.. 다친 사람 없어
오늘(17) 오전 11시쯤, 광주 서구 유촌동 한 가공식품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내부에 사람은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창고 건물과 그 안에 있던 식자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임지은 2024년 01월 17일 -
나주 목재 가공 공장서 불.. 2,800만 원 재산피해
오늘(16) 새벽 0시 반쯤, 나주 노안면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5개 동 중 1개 동 약 8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목재 파쇄기 아래쪽 부분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주 #공장 #화재
임지은 2024년 01월 16일 -
중도금 무이자라고 해놓고..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
(앵커)'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내걸며 홍보에 나섰던 광주 전남 지역 건설사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1천 세대 가까운 입주 예정자들은 앞으로 건설사 대신 대출 이자를 내지 않으면개인신용에도 문제가 생기는데요 건설사가 분양 당시 계약을 지키지 못하면서 부도로 이어지진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지은...
임지은 2024년 01월 16일 -
"5.18 진상규명 진단, 남겨진 과제" 토론회 개최
5.18 진상규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에서는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참여해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이에 대해 시민들은 오는 6월 작성하게 될 보고서에 광주 지역 의견을 반영...
임지은 2024년 01월 12일 -
무료 국립공원 주차장.. 올해부턴 돈 내라?
(앵커)탐방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됐던 지리산 국립공원 주차장을국립공원 관리공단측이 조만간 유료화 하겠다고 밝혀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미 관광객들의 부담을 없애고,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입장료와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고 있는운영 방침과 정면으로 반대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임지은 기자의 보돕니...
임지은 2024년 01월 11일 -
광주 아파트서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 등에 따르면, 어제(8)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54살 문 모 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문 씨가이불로 옮겨 붙은 불...
임지은 2024년 01월 10일 -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남구청 간부 공무원 직위해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는 광주 남구청 소속 간부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광주 남구 자치행정과는 어제(9) 인사위원회를 열고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모욕성 발언을 하고 업무와 연관이 없는 사적인 일을 시킨 의혹을 받는 구청 소속 권 과장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부서원 다수가 피해를 호소...
임지은 2024년 01월 10일 -
그림과 사랑에 빠진 95살 할머니의 첫 전시회
(앵커)크레파스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린지 2년이 된 95살 초보 작가가 첫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수수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데요. 할머니의 시선이 담긴 그림의 이야기를 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환한 미소를 보이며 꽃밭에 앉은 한 소녀, 알록달록 색의 나비들이 그 주위를 맴돕니다.화려한 깃털을 수놓은 부...
임지은 2024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