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구속된 중앙공원 법인 대표 교체 "사업 차질 없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의 특수목적법인 대표이사가 개인 비리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업체가 사과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습니다.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입장문을 내고"전임 대표이사의 구속은 중앙1공원과 관련이 없는 개인 사건이지만, 이 일로 심려를 끼쳐 유감"이라며 "즉각 대표를 교체하고,...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내일 오후부터 해소

설 연휴 내내 '나쁨' 단계를 유지했던 광주와 전남 지역의 초미세먼지는 내일(13) 오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내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전역의 공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 오후부터는 탁한 공기가 차차 걷힐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은 영상권으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이 12도에...

병원 개설 투자금으로 개인 빚 갚은 한의사 실형

병원을 개설한다고 업체 등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50대 한의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12부 김상규 부장판사는"한의사 지위를 이용해 병원을 개설한다며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챘지만,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피고인은 지난 2020년분양업체와 병원 개원을 계약...

실종 신고된 40대 남성, 곡성 계곡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에 살던 40대 남성이실종 신고된 지 두 달여 만에곡성의 한 계곡에서 발견됐습니다.곡성경찰서는 어제(10) 오후 5시 반쯤곡성 곡성읍 도림사 근처 계곡에서44살 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정 씨의 고향이곡성인 것으로 파악했으나,물이 깊지 않고 외상이 없어,극단적 선택...

광주 주차타워 공사장 임시 구조물 기울어져...교통 통제

오늘(11)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주차타워 건설 현장에서 공사장과 도로 경계에 세운 임시 구조물이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인부가 발판 삼아 올라가도록쇠 파이프 등을 6m 높이로 연결한 비계가40m 구간, 10도가량 기울며,펜스도 함께 휘었고, 바로 옆 왕복 2차선 도로가 통제됐습니다.광주 서구청은 ...

호남고속철·남해선 철도 건설 '순조'

(앵커) 호남고속철도와 남해안 철도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조만간 철도가 개통되면 목포에서 서울, 부산까지 반나절 생활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시 다시면 고막원 터널. 660미터 길이의 터널이 최근 관통됐습니다.나주 고막원과 함평을 잇는 공사는 6.8킬로미...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내일까지 '나쁨' 수준 예상

오늘(11) 광주와 전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4단계 중 2번째 높은 단계인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환경부는 이 같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내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광주-서울 귀경길 '매우 혼잡'..내일 새벽 풀려

광주에서 서울로 가는 귀경길 교통 흐름이매우 혼잡한 것으로 분석됩니다.한국도로공사는 밤 9시 승용차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40분이,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4시간 42분이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낮 한때 8시간이 넘는교통혼잡을 보였던 귀경길 흐름은내일 새벽 2시에서 3시쯤에야혼잡이 풀릴 것으로 예상...

홀로 맞이하는 달방촌의 명절.."이제는 혼자가 편해요"

(앵커)광주 도심에는 낡은 모텔이나 여관들이다닥다닥 붙어있는 동네들이 있습니다.달마다 돈을 내고 머물 수 있도록 한달방이 모인, 일명 '달방촌'인데요.오랜만에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이곳에는 어느새 홀로 맞이하는 명절이익숙해진 이들이 있습니다.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주 동...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