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집단 탈주 외국인 불법 체류자 확인.. 강제 추방
지구대 창문을 통해 집단 탈주극을 벌인 외국인들이 전원 불법체류자로 확인되면서 강제 추방될 예정입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도박 혐의로 파출소에 붙잡혀 온 23명 중 도주한 10명 등 14명이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 당국으로 넘겼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이 집 정...
임지은 2023년 06월 13일 -
편의점 흉기 위협.. 현금 빼앗은 20대 검거
흉기로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0시쯤, 동구 계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해 현금 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5천만 원 상당의 빚을 갚으려 범...
임지은 2023년 06월 13일 -
또 범인 놓친 경찰.. 교훈 못 얻었나?
(앵커) 현행범으로 체포된 외국인들이 경찰서 지구대에서 무더기로 탈주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의 근무 기강 해이로 벌어진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1년 전, 해당 경찰서의 산하 파출소로 붙잡혀 온 지명수배범의 도주를 막지 못하는 일을 겪고도 경각심을 얻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지은 기자의...
임지은 2023년 06월 12일 -
지구대 탈주 외국인 10명 모두 검거
경찰이 지구대 창문을 통해 집단 탈주극을 벌인 외국인 10명이 전원 검거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도박을 한 혐의로 지구대에 붙잡혔다 도망간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10명 전원이 도주 36시간만에, 경찰에 스스로 찾아가 신고하거나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도주범들의 조사를 마치는대로 신병을 출입국 당국에 ...
임지은 2023년 06월 12일 -
지구대 탈주 외국인 1명 추가 자수.. 7명 신병 확보
경찰이 지구대 창문을 통해 집단 탈주극을 벌인 외국인 10명 중 7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도박을 한 혐의로 지구대에 붙잡혔다 도망간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중 1명이 오늘(12) 오후 2시 반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스스로 찾아가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남은 도주범은 3명으로, 경찰은 C...
임지은 2023년 06월 12일 -
만취 운전 택시 기사.. 시민 신고로 덜미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택시 기사가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12) 새벽 2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택시를 몰고 2.8 킬로미터 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50대 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식점에서 술을 먹은 손님이 택시를 몰고 있다는 시민 신...
임지은 2023년 06월 12일 -
지적장애 이모 폭행*방치 사망.. 징역 25년→20년
지적장애가 있는 이모를 때리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1형사부는 지난해 5월, 여수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0년을 선고...
임지은 2023년 06월 11일 -
아이파크 철거 본격.. 다음달부터 시작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 공사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이파크 아파트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시스템 비계와 작업 발판 등 철거 공사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이번 달 안으로 끝내고,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철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근 상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동부터 시작되는 철거는 1...
임지은 2023년 06월 11일 -
광주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장비에 깔려 숨져
광주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리프트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11) 오후 3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자동화 설비를 점검하던 50대 작업자가 1층으로 떨어진 호이스트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청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3년 06월 11일 -
외국인 피의자 10명 지구대 창문 통해 집단도주
(앵커) 주택가에서 도박을 하다 잡혀 들어온 외국인들이 경찰서 지구대에서 한꺼번에 달아났습니다. 10명이나 되는 외국인들이 15cm밖에 안되는 창문 틈을 통해 달아나는데도 경찰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오늘 새벽 광주의 한 골목 맨발의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어딘가로 뛰어갑...
임지은 2023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