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침수..정전..광주 전남서 비 피해 잇따라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침수와 정전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11) 낮 12시쯤, 광주 북구 월출동 일대에서 낙뢰로 고압전선이 끊어지면서, 266가구가 2시간 동안 전기 사용을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남구 주월동과 서구 농성동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1백건이 넘는 비 피해가 접수되...
임지은 2023년 07월 11일 -
신호위반 음주 택시에 택배 가장 숨져.. 구속영장 신청
음주운전을 하다 택배 기사를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택시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고 당시 부상을 입었다 치료를 마친 20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지난달 16일 오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임지은 2023년 07월 11일 -
구속 갈림길 앞두고 도주.. 술집서 행패부린 50대 송치
가게 주인을 밀어 넘어뜨리는 등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4일 오후 4시 반쯤, 동구 금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며 70대 주인을 밀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
임지은 2023년 07월 10일 -
5년 전 종량제 봉투에 생후 6일된 딸 버린 친모 긴급체포
(앵커) 출생 기록은 있지만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어지고 있죠. 이 가운데 광주에서는 생후 6일만에 숨진 딸을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린 30대 친모가 5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흰옷을 입은 한 여성이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임지은 2023년 07월 07일 -
술 취해 교통시설물 들이받은 현직 경찰 입건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순경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 40분쯤,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역 앞에 세워진 교통신호 제어기를 들이받은 혐의로 상무지구대 소속 20대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순경은 면허 취소 수준의 ...
임지은 2023년 07월 07일 -
생후 6일 딸 숨지자 쓰레기봉투 유기.. 친모 체포
생후 6일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30대 친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18년 4월, 광주 광산구의 주거지에서 생후 6일된 딸을 홀로 두고 외출했다가 딸이 숨진 것을 뒤늦게 발견하자, 시신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30대 친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3년 07월 07일 -
남의 차량 훔쳐 타고 귀가한 경찰관 파면
도로에 세워진 남의 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이 파면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넌 4월 도로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자신의 집까지 몰고 간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북부경찰서 소속 경위에게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파면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징계위원회는 또 경위가 절도 범행...
임지은 2023년 07월 06일 -
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조례 거부권 철회
(앵커) 상위법과 충돌한다는 이유로 대안교육기관 지원 광주시의회 조례안을 거부할 것처럼 보였던 광주시교육청이 입장을 바꿔 조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피한 셈이지만,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밖 청소년과 대안교육기관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가 간담회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
임지은 2023년 07월 05일 -
이정선 광주교육감 "대안교육기관 조례 받아들이겠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의 요구 시한 마지막날인 오늘(5)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보장하는 데 시청과 시의회, 시민사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법을 찾겠다고 밝...
임지은 2023년 07월 05일 -
현직 경찰관 배우자 폭행 혐의.. 검찰 송치
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 16일, 남구 모처에서 이혼 소송으로 말다툼을 하다 평소 지니고 다니던 삼단봉으로 배우자를 위협하고 밀친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경위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경찰은 지난해 4월에도 배우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
임지은 2023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