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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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일하던 30대 사망.. 낙뢰 맞아 숨져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낙뢰 추정 사고로 숨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늘(26) 오후 4시 반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건물 마당에서 바닥 미장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낙뢰에 맞아 숨졌거나 작업을 하다 감전을 당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
임지은 2023년 07월 27일 -
공소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했는데.. 29년 만에 살인죄 적용
(앵커)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달아난 조직폭력배가 29년만에 살인죄를 적용받아 재판에 넘겨지게 됐습니다. 본인의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끝났을 거라고 생각해 작년에 귀국해 자수했는데 검찰 수사과정에서 외국으로의 밀항시점을 거짓말한 게 들통나 살인죄 공소시효를 다시 적용해 보니 시효가 남아 있었던 겁니다. 임지은...
임지은 2023년 07월 26일 -
광주 북구, 정부 혁신 유공 대통령상 수상
광주 북구가 전국 기초 지방단체 중 유일하게 2023년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혁신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후속 포상의 일환으로,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곳에만 주어진 대통령상 수상에 광주 북구를 선정했습니다.
임지은 2023년 07월 26일 -
공소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한 조폭.. 살인죄로 기소
살인을 저지른 뒤 공소시효 만료를 노리고 거짓 진술을 한 조직폭력배가 범행 29년 만에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부는 지난 1994년 12월 서울 강남 뉴월드호텔에서 조직폭력배 간 보복살인을 저지른 뒤 도주했다, 공소시효 만료를 예상하고 자수한 50대 남성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
임지은 2023년 07월 26일 -
아파트 주차장서 절도 행각 10대 검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새벽 3시 반쯤,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상품권 등 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중 한 명은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의 ...
임지은 2023년 07월 25일 -
"5.18 정신적 손해배상 소멸시효 연장해야"
오월 공법단체가 5.18 유공자와 유족들의 국가배상청구권 소멸시효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 유족회는 오늘(25) 기자회견을 열고 손해배상청구권은 손해*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안에 행사해야 한다는 현행법 해석상 한계가 있어, 국가 폭력에 대한 정신적 손해 배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
임지은 2023년 07월 25일 -
지구대 집단탈주 못 막은 경찰관 4명 '경징계'
지구대에서 외국인들이 집단 탈주극을 벌인 사건과 관련해, 현장 대응을 소홀히 한 의혹을 받은 경찰관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산경찰서 112 상황실 팀장에게 '감봉' 처분을 하고 집단 탈주극이 발생한 지구대의 팀장 등 나머지 직원 3명에 대해선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
임지은 2023년 07월 24일 -
한빛원전 2호기 발전 정지.. "송전선로 시험중 이상신호"
오늘(24) 오전 11시 50분쯤,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자동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에 따르면, 한빛 2호기는 송전선로에 과부하를 막아주는 '고장 파급방지 장치'를 시험하던 중 이상신호가 발생해 터빈이 정지됐고 이에 따라 원자로 발전도 자동으로 정지됐습니다. 한빛 원전 관계자는 방사선 유출 등의 피...
임지은 2023년 07월 24일 -
(12시용) 광주 전남 다시 집중호우.. 내일까지 최대 150mm
오늘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6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가 다시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지금까지 광주 220, 신안 383, 무안 373, 함평 272, 영광 212mm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 전...
임지은 2023년 07월 24일 -
환경단체, "환경부 보 존치 결정 규탄"
환경부가 4대강 보 존치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보 철거를 위한 금강*영산강 시민행동은 오늘(21) 성명을 내고 금강과 영산강 보 해체를 결정하는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환경부가 보 존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정부가 국민 합의를 묵살하고 있다...
임지은 2023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