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특전사 참배로 또 다시 갈등.. 몸싸움까지
(앵커) 참배를 하려는 특전사동지회가 일부 5.18 단체들과 함께 민주묘지를 찾았는데, 광주 시민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습니다. 충돌을 막으려는 경찰과 격한 몸싸움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임지은 기잡니다. (기자)오늘 오전 5·18 기념공원. 특전사 동지회가 오월 어머니, 5.18 공로자회와 부상자회와 함...
임지은 2023년 06월 03일 -
3300 톤 샜다.. 도시철도 공사 중 상수도관 또 파손
(앵커) 어제 저녁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치솟아 교통이 통제됐고, 일부 상가에는 침수피해까지 일어났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 복판에 물 기둥이 솟구칩니다. 분수처럼 콸콸 새어나온 물은 사람 키를 훌쩍 넘게 ...
임지은 2023년 06월 02일 -
도시철도 공사 상수도관 파열로 침수 등 46건 피해 접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도로에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46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 저녁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된 사고와 관련해 집에서 흐린물이 나온다는 피해 34건과 침수 정전 피해 1건 등 모두 4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
임지은 2023년 06월 02일 -
회삿돈 4억 6천 빼돌린 경리 송치
수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리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광주의 한 건설업체에서 경리로 일하며 회사 자금 약 4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30대 여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회삿돈을 개인 계좌로 옮겨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추가 범행 ...
임지은 2023년 06월 02일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인근 도로 누수
오늘(1)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시민들의 접근과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사고 2시간 전부터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관의 이음새가 밀려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수 #상수도관
임지은 2023년 06월 01일 -
개 짖는 소리에 정신적 피해.. 법원 손해배상 판결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층견 소음'이 이웃 간 갈등의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법원이 개 짖는 소리로 인해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손해 배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척수신경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이 남성...
임지은 2023년 06월 01일 -
광산구 아파트 14층서 불.. 1명 연기 흡입
오늘(1) 오전 11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도천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전체 내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으며, 아파트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3년 06월 01일 -
횡단보도 건너려던 20대, 화물차 치여 숨져
길을 건너던 2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1) 낮 12시쯤, 서구 유촌동 서구북구선거관리위원회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2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호를 ...
임지은 2023년 06월 01일 -
고속도로 차로 바꾸다 급정거.. 추돌한 운전자 사망
고속도로 출구에서 갑자기 멈춰선 탓에 뒤따르던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31) 오후 2시 반쯤, 광산구 월계동 호남고속도로 산월 나들목에서 차로를 바꾼 뒤 급정거하다 뒤따르던 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
임지은 2023년 06월 01일 -
5.18기념재단 두 번째 중재에 나섰지만... 단체들은 '냉랭'
(앵커) 5.18 공법단체와 지역 시민단체 간 갈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5.18 기념재단이 다시 한 번 중재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론장에서 갈등을 풀어보자는 것인데요. 정작 두 단체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5.18 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 공법단체와 시민단체의 갈등을 ...
임지은 2023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