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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배구팀 창단...광주*성남 연고지 경쟁
한국배구연맹이 페퍼저축은행의 여자 프로배구팀 창단을 승인하면서 연고지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시장이 직접 나서 페퍼저축은행 관계자에게 광주를 연고지로 결정해달라고 요청했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유치전을 측면 지원해왔습니다. 연고지 유치 경쟁에는 광주시와 성남시가 경쟁하고 있는데 페퍼측...
윤근수 2021년 04월 20일 -

인권유린 경찰관 징계시효 없애는 법안 추진
더불어민주당의 이형석 의원은 인권을 유린한 경찰관에 대해 징계시효를 없애는 내용의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3년에서 5년의 징계시효가 끝나면 고문이나 불법 구금 등으로 인권을 유린한 경찰관이라도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배경을 설...
윤근수 2021년 04월 20일 -

광주전남 시민단체 "달빛내륙철도 조속히 추진하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등 광주 전남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 성명을 통해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 공약으로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됐지만 조만간 발표될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윤근수 2021년 04월 20일 -

자치경찰위원회 후보 논란..7명 중 3명 경찰 출신
전라남도경찰청장을 지휘 감독하게 되는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선정 과정에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추천 후보 가운데 경찰 출신이 3명으로 재직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거나 경찰 내부에서 구설에 올랐던 인물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
김진선 2021년 04월 20일 -

광주시 자치경찰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김태봉 교수
광주시가 오는 7월 공식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김태봉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자치경찰 위원장으로 내정하고 교수와 변호사, 언론인 등 7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안전, 여성*청소년 등의 사무...
송정근 2021년 04월 20일 -

산단에서 정체 모를 폐유 발견.. 은폐 의혹
◀ANC▶ 여수국가산단 공사 현장에서 정체 모를 폐유가 발견됐는데, 여수시가 정확한 조사도 없이 이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바다 건너 묘도 주민들은, 지자체가 방관한 탓에 어업 활동에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바다와 인접한 여수산단 ...
조희원 2021년 04월 20일 -

민주당 당권 주자, 광주에서 합동연설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텃밭인 광주에서 당원과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후보인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은 각각 당 쇄신과 정권 재창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합동연설회에는 최고위원 후보 7명도 참석해 당원...
이재원 2021년 04월 20일 -

담양 관련 확진 45명..식탁 등에서 바이러스 검출
민주당 담양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담양 지인 모임과 관련해 격리 조치된 자가격리자 가운데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4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는 구례군의 의원도 포함됐습니다. 이를 포함해 광주에서는 오...
우종훈 2021년 04월 20일 -

'복어 내장' 들어간 음식 먹은 2명 숨져
◀ANC▶ 완도의 한 마을에서 생선국을 끓여 함께 점심을 먹은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갓잡은 생멸치를 구입했는데, 여기에 섞여 있던 복어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내장이 생선국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완도의 작은 바닷가 마을. 어제 오후 3시 반쯤, 53살 A 씨가 갑자기 ...
김안수 2021년 04월 20일 -

지뢰 아직도 묻혀 있지만..제거 작업은 지지부진
(앵커) 나주 금성산의 지뢰 제거작업이 20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진행이 10년 넘게 늦어지고 있는데요. 전문기관이 아닌 군에 작업을 맡기다 보니, 지뢰가 완벽하게 제거되긴 하는건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에 위치한 금성산입니다. 산 곳곳엔 지...
이다현 2021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