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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세월호 참사 아픔 헤아리지 못해..깊은 사과"
해경이 세월호 가족들의 선상 추모식에 참사 당시 지휘선인 3009함을 배정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11) 세월호 7주기 선상 추모식에 세월호 참사 당시 지휘함으로 사용된 3009함을 배정한 것에 대해 목포해경이 보유한 3천톤급 함정 2척 가운데 다른 한 척이 불법조업 단속에 투입돼, 3009함...
김안수 2021년 04월 12일 -

생활 속 n차 감염..분수령
◀ANC▶ 순천의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시골마을과 시내버스 등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도 9백명을 넘어 이번 주가 감염 확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전라남도는, 짧은 기간에 빠르게 확산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도...
박민주 2021년 04월 12일 -

서울 송파 접촉 5명 오늘(12) 확진..연쇄감염 이어져
서울 송파구 확진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 내 연쇄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 확진자가 광주에 머물렀던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접촉한 가족 1명과 함께 골프를 친 지인 2명 등 3명이 오늘(12) 확진됐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서울 송파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연쇄 감염자도...
우종훈 2021년 04월 12일 -

"점심 휴무 최소한 권리".."업무 공백 우려"
(앵커) 다음달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시행되는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앞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자치구뿐만 아니라 광주시와 산하기관까지 시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민원 업무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규 여권을 발급 받으...
우종훈 2021년 04월 12일 -

용기와 위로 담아..함께 부르는 행진곡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군경이 중화기로 추정되는 무기까지 동원해 시민들을 공격했는데요. 40년 전 같은 아픔을 겪었던 광주시민들이 미얀마 국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임을 위한 행진곡'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
이다현 2021년 04월 12일 -

전남 농공단지 평균 분양률 97.3%
전남 농공단지의 평균 분양률이 97.3%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기준 전남의 68개 농공단지에는 모두 1천4백여 개 업체가 입주계약해 평균 분양률이 97.3%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준공된 장흥특화농공단지는 6.1%의 분양률에 머물렀고, 조성이 진행 중인 함평 학교명암특화농공단지는 28.1%가 ...
양현승 2021년 04월 12일 -

'e스포츠 직업의 세계' 전문가 특강
'e스포츠 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호남대학교는 15년동안 e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e스포츠 직업에 대해 연구를 해오고 있는 스포티즌 남윤성 부장을 초정해 e스포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오는 15일 마련합니다. 이 자리에서 남윤성 ...
이재원 2021년 04월 12일 -

"3년내 분양 완료할 것", 녹록지 않은 현실
◀ANC▶ 무안군이 식품 업종에 주력하는 농공단지를 새로 조성하고 3년내 100% 분양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분양가가 낮지 않은데다, 투자의향을 보였던 업체들마저 입주를 외면하고 있어 활성화는 만만치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말 4년여 공사 끝에 완공된 무안군 몽탄특화농공...
양현승 2021년 04월 12일 -

4.7 재보선 결과에 따른 향후 정국
(앵커) 국민의힘 압승으로 4.7재보선이 마무리되면서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대패 수습과 당 쇄신, 국민의힘은 야권 정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는 어떤 여파를 가져올 지 정준호 변호사와 함께 전망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서하 2021년 04월 12일 -

여당 재.보선 패배 후폭풍...대선 후보 경선 연기론도
더불어민주당 대권 레이스가 4·7 재보선 참패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직 당대표이자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책임론이 정면으로 제기되자 여의도와 거리두기를 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재보선 기간 동안 '외곽지대'에 머물었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책임론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압...
이재원 2021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