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도립국악단 사태, 전남지사 직접 해결해야"
정의당 전남도당이 전남도립국악단 단원 해촉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 해결에 전남지사가 직접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사태의 본질이 노동조합 혐오에 있고, 전라남도가 교섭 당사자이지만, 재단을 내세우며 사용자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남지사가 사태의 진상을 밝혀 책임을 가리지 않으면, ...
양현승 2021년 04월 09일 -

순천경실련 "자원순환센터 운영 상황 공개해야"
순천경실련이 순천시를 상대로 자원순환센터 운영 관련 내용을 공개하라며 광주지법에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순천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은 지난해 12월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자원순환센터의 운영상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운영일지와 협약서 등 9개 항목을 정보공개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자원순환센터가 정...
조희원 2021년 04월 09일 -

"시장 문중묘 인근 도로는 특혜아닌 주민숙원사업"
셀프 특혜 의혹이 제기됐던 정현복 광양시장 문중묘 인근 도로 가설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특혜가 아닌 주민 숙원사업"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옥곡면이장협의회등 주민 30여명은 오늘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해당 도로는 마을간 왕래와 영농생활에 불편을 덜기 위해 주민들이 요구한 사업"이라며 "조기 개통을 원한다"고 ...
박광수 2021년 04월 09일 -

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 '나주 SRF 문제' 공동 대응
전국 10개 지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가 혁신도시 현안문제 대응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결성했습니다. 혁신도시 노조협의회는 '나주혁신도시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 문제 해결을 첫번째 과제로 선정하고 환경부와 광주광역시가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협상 테이블 구성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
박영훈 2021년 04월 09일 -

고의로 동업자를 차량으로 친 60대 구속영장 신청
함께 회사를 운영하다 갈등을 빚은 동업자를 차량으로 친 6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5일 완도군 노화도의 한 사무실 앞에서 64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에 서 있던 59살 B 씨를 받아 B 씨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운전자 A 씨가 경영권을 두고 소송전을 벌인...
김안수 2021년 04월 09일 -

나주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오늘(9) 오전 8시 2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54살 황 모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 장구 착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1년 04월 09일 -

광주*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연장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11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 강화 등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 뒤인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종훈 2021년 04월 09일 -

순천 코로나 재확산 마을 2곳 격리 조치
순천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마을 두 곳이 격리조치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순천 외곽의 마을 두 곳에서 9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는 등 총 13명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두 마을 전체 주민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발생 숫자와 거주지역, 나이와 증상 유무 등을...
박광수 2021년 04월 09일 -

"위덕대는 5.18 왜곡 박훈탁 교수 퇴출하라"
5월 단체들이 5.18을 왜곡하는 강의를 진행해 논란을 빚고 있는 경주 위덕대학교 박훈탁 교수의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은 박 교수가 최근 자신의 수업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 폭동이라고 주장하고, 전두환*지만원의 무죄를 주장하는 등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휘...
송정근 2021년 04월 09일 -

인도 한가운데 방치..전동킥보드 주차 바로잡는다
(앵커) 요즘 길거리에서 세워진 전동킥보드,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필요할 때 이용하고, 어디서든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이용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무분별하게 방치돼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학교. 공유 전동 킥보드가 인도 한쪽에 뒤엉...
이다현 2021년 04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