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비엔날레 개막 일주일 차분한 관람
지난주 개막한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해외 언론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재단은 전시 개막 이후 일주일 동안 1만6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음성해설 어플과 가이드북을 활용해 작품을 관람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뉴욕타임즈에 제13...
박수인 2021년 04월 08일 -

무안국제공항 무안~제주간 노선 운항 재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면 중단됐던 무안~제주 간 항공노선이 오는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합니다. 제주항공은 무안~제주 노선을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 4편 부정기로 운항한 뒤 이용객 추이에 따라 정기선 전환과 증편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진선 2021년 04월 08일 -

광주시, 17개 지역대학과 대학발전협력단 구성
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이 지역대학들과 손을 잡고 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과학기술원과 전남대와 조선대 등 지역 17개 대학은‘광주시 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해 각 대학이 지역연계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참여 기관은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광주의...
김철원 2021년 04월 08일 -

계림동 노후 주택 붕괴 관련 경찰 등 합동감식
경찰과 관계기관들이 광주 계림동 노후주택 붕괴사고와 관련해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 현장감식 관계자 10여명은 오늘(8) 오후 사고 현장을 찾아 주택이 무너진 과정과 리모델링 업체가 기둥을 해체하는 대수선 작업을 진행했는지 등을 감식했습니다. 리모델링을 담당한 업체는 구청의 허가를 얻어 ...
송정근 2021년 04월 08일 -

광주 특성화고 출신 GGM 공채에 대거 합격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에 광주지역 특성화고 출신들이 대거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 1차 신입사원 합격자 186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고졸 사원 51명 가운데 36명이 광주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이었습니다. 또 광주 특성화고를 졸업한 뒤 전문대 등을 거친 경우까지 합하...
윤근수 2021년 04월 08일 -

여수 해안은 '낭만포차' 전쟁 중
◀ANC▶ 여수시가 거북선대교에서 운영하는 낭만포차가 여수 관광의 명소로 자리잡았는데요. 최근들어 거북선대교 외에도 여수 해안 일대가 낭만포차 간판으로 뒤덮였다고 합니다. 서로가 '원조'라 주장하고, 심지어 낭만포차 상호가 거래되고 있다는데요. 강서영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VCR▶ 여기도 낭만포차, 저...
강서영 2021년 04월 08일 -

초등생 성희롱 논란...문제 덮기에 급한 학교
◀ANC▶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초등학생이 교사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은 이 교사에게 아무런 징계도 하지 않았고, 육아휴직을 다녀온 교사는 피해 학생의 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전교생이 10명 남짓한 섬마을 초등학교. 지난해 6월, ...
조희원 2021년 04월 08일 -

민주당 참패..호남 민심 '어디로'
(앵커) 4.7 재보궐선거가 민주당의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여권에 후폭풍이 거셉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대권 가도에 치명상을 입은 가운데 호남의 민심도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처참히 패배하며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당 ...
이계상 2021년 04월 08일 -

'평동준공업 개발 우선협상자 지위 박탈해야'
참여자치21은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지위를 박탈하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통해 평동 개발사업의 명분이 한류문화콘텐츠였지만 컨소시엄은 이를 추진할 능력있는 운영사를 보유하지 못했다며 대형 기획사의 명확한 참여가 전제되지 않으면 사...
우종훈 2021년 04월 08일 -

난개발 조례 1달 유예.. "그럴줄 알았다"
(앵커) 지난 2월 광주 도심 난개발을 막겠다며 광주시의회가 조례를 만들고는 시행을 한 달 유예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당장 시행을 해도 늦은 판국에 건설업자에게 시간을 벌어준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이 한 달 동안 고층 오피스텔을 짓겠다는 건축허가 신청이 보통 때의 열배나 폭주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
김철원 2021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