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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2주기 추모..'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고 김용균 씨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민주노총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7)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용균 씨가 작업현장에서 숨진 지 2년이 지났지만 기업주는 벌금 450만 원만 내는 현실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5년동안 한국전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 32명 가...
이다현 2020년 12월 07일 -

전남대 병원 정상화, 지역민에 사과*새출발 다짐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진료 차질에 사과하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안영근 신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오늘(7일) 1동 로비와 진료실을 찾아 환자들과 지역민에게 집단 원내 감염을 초래한 점을 사과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코호트 격리 해제 이...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광주문화재단 대표 후보청문회 '무난하게' 진행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광주시의회의 인사 청문회가 큰 문제없이 무난하게 진행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내정된 황풍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황 후보자의 문화재단 운영 방향과 예술인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놓고 집중적인 질문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황 후보자...
이계상 2020년 12월 07일 -

518 뮤지컬 '광주', 광주에서 첫 공연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제작된 뮤지컬 '광주'가 광주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광주문화재단은 5.18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 뮤지컬 '광주'가 오는 11일 오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모두 5차례 공연된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광주'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초연된 이후 고양과 부산, 전주 등을 돌...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광주전남 시민단체, 혁신도시 용도변경 우려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이 혁신도시 골프장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경실련과 참여자치21 등 24개 시민사회단체는 연대 성명을 내고 부영골프장 잔여 부지의 용도변경은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
이계상 2020년 12월 07일 -

광주시, 광주FC 횡령 관련 3명 수사 의뢰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8월 광주FC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간 광주시는 기 전 단장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고 최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기 전 단장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면서 구단 예산...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검찰 `불법 당원모집 혐의` 정종제 전 부시장 징역 2
불법으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는 정종제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열린 정 전 부시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전 부시장에게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정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둔 지난해 5월부터 7...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광주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앵커)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도심1호 습지인 만큼 개발이냐 보존이냐 찬반갈등이 뜨거웠는데요. 공론화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국가습지로 지정해 고시한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김철원 2020년 12월 07일 -

광주전남 핵심 법안 운명은?
(앵커)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기까진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남아있는데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등 다른 현안 법안들은 상황이 더 녹록치 않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
이계상 2020년 12월 07일 -

코로나에 AI 까지..." 깊어지는 농가 시름
◀ANC▶ 지난 주말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닭오리 50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다른 농장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 태풍과 코로나19에 지친 농민들은 AI 피해까지 입지 않을까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영암의 오리농장 앞 ...
김안수 2020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