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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쌀 생산량 극대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가 쌀 생산량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올해 기준 전남의 쌀 생산량은 10아르에 441킬로그램으로, 충남지역의 516킬로그램과 75킬로그램이 적게 생산됐으며, 자연재해와 친환경농업, 이모작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라남도는 재해에 강한 품종 '새청무'를 내년부터 보급종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규산...
양현승 2020년 12월 03일 -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세요' 사업비도 증가
전라남도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합니다. 내년 사업대상은 5만 3백여 명으로 만 60세 이상 가운데 소득과 재산, 건강상태 상담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합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공익활동형과 실버카페 등 수익사업을 하는 시장형 등 4...
김진선 2020년 12월 03일 -

영산강환경청, 불법 소각행위 신고상황실 운영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인 내년 3월까지 불법 소각행위 신고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은 광주 전남과 제주의 30여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데 폐비닐과 농약 포장지 등 농어촌지역의 농업 잔재물이 불법으로 소각되는지를 상시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해 원거리 감시도 강화할 ...
윤근수 2020년 12월 03일 -

군산 코로나 확진자, 전남 골프장 방문 드러나
전북 군산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나주의 한 골프장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나 접촉자 파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동안 나주의 한 골프장에서 운동을 한 A씨가 뒤늦게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동료 2명과 함께 골프를 친 뒤 광주의 한 호텔에도 투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
이계상 2020년 12월 03일 -

광주운전면허시험장 23년만에 다시 건립 추진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이 23년만에 다시 건립될 수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3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사업은 2023년에 마무리될 것...
이계상 2020년 12월 03일 -

밤사이 목포 옥암 2천여 세대 정전.."쥐가 원인"
밤사이 목포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목포시 옥암동 일대 아파트 3곳과 인근 주택 등 천 9백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고 도롯가에 설치된 수십여개 가로등에도 전기공급이 30분 이상 끊겼습니다. 한전은 옥암동의 한 건물 고압변압기에 쥐가 들어가 감전되면서 전력이 ...
김안수 2020년 12월 03일 -

광양 아파트에서 불.. 전기 자전거가 원인
오늘(3) 새벽 4시쯤 광양시 중마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져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는 전기 자전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희원 2020년 12월 03일 -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 초래 지역민에 사과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진료차질에 대해 지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집단 원내 감염을 초래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지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료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도 거듭 사과의 입장을 밝히고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최선...
이재원 2020년 12월 03일 -

광주시 출생 육아 예산, 시의회에서 절반 삭감
광주시의 출산 육아수당 지급 사업이 예산 삭감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시가 책정한 내년도 출생, 육아수당 예산 488억원 가운데 절반 가량인 232억 원을 삭감 처리했습니다. 시의회는 수당 지급만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어렵다며 실효성이 높은 출산 장려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지적...
이계상 2020년 12월 03일 -

검찰, 전두환 집행유예 1심 선고에 불복...항소
전두환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재판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1심 법원이 선고한 형이 지나치게 가볍고 1980년 5월 27일에도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와 관련한 회고록 내용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은 사실을 오인한 것이라며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씨 측도 조만간 항소 ...
윤근수 2020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