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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뉴스투데이 2020.09.10]광주 시장밥집 중심 확산..역학조사 어려움
전통시장 밥집 관련 확진자가 20여 명을 넘어서는 등 집단 감염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광주시는 3단계를에 준하는 거리두기를 열흘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학교는 다음주부터 부분 등교합니다. ...
윤근수 2020년 09월 10일 -

광주MBC-카즈라라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협약
광주MBC와 주식회사 키즈라라가 미디어 분야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순 도곡에 조성 중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키즈라라는 한국광해공단과 화순군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내년 개관...
윤근수 2020년 09월 09일 -

국제보호조류 '큰부리도요' 신안 갯벌에서 확인
국제보호종이자 국내에서 매우 희귀하게 관찰되는 큰부리도요가 지난 5일 신안군 지도읍 갯벌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내에서는 1993년 경기도 시흥에서 1개체가 처음으로 관찰된 이후 봄, 가을철 이동시기에 희귀하게 나타나는데 전남에서 큰부리도요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양훈 2020년 09월 09일 -

질병관리청 승격 후속, 감염병 대응 전담과 설치 예정
오는 12일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면서, 지방자치단체에도 감염병 대응 전담 부서가 생겨날 전망입니다. 전남도에는 내년 초까지 감염병 업무 전담과가 설치돼 질병관리청의 질병대응센터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보건환경연구원에도 감염병 검사*연구 전담기구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시군 보건소...
양현승 2020년 09월 09일 -

미국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대..5,390만 달러 기록
올해 7월 기준 전라남도의 농수산식품 미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한 5천 39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내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은 LA와 시카고, 뉴저지 등 6곳이고 지난 2017년 이후 수출액은 매년 천만 달러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20년 09월 09일 -

광주시립묘지 영락공원 비대면 성묘 권고
광주시립묘지인 영락공원이 이번 추석에는 비대면으로 성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영락공원은 비대면 성묘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 묘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부득이하게 묘지를 방문하더라도 제례실과 휴게실이 폐쇄된다는 점을 유념하고, 방명록 ...
윤근수 2020년 09월 09일 -

(수정)전남대병원*기독병원 전공의 업무 복귀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전공의들이 진료거부 19일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복귀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과반수가 복귀에 찬성하자 오늘 오전 7시부터 진료 현장에 복귀했고, 기독병원 전공의들도 내부 논의 끝에 오늘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전공의들도 업무에...
송정근 2020년 09월 09일 -

공무원노조 설문조사 "지방의원들 갑질한다" 65%
광주시 본청과 자치구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상당수가 지방의원들의 갑질을 겪어봤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가 조합원 5천 6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5%가 지방의원의 갑질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구체적인 갑질 유형으로는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자료 요구가 32%로 가장 많았고 ...
김철원 2020년 09월 09일 -

긴 장마에 올 여름 강수량 1000mm 육박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의 영향으로 올 여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이 1,000밀리미터에 육박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여름철 기상특성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995.3mm로 기상 관측 이래 7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7일과 8일 광주의 누적 강수...
윤근수 2020년 09월 09일 -

50대 부부 조업하던 소형 어선 전복..아내 숨져
오늘(9) 오전 5시 50분쯤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인근 해상에서 50대 부부를 태운 2톤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은 구조됐지만 아내 57살 A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돌풍이 부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20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