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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합당, 5.18 특별법 입법 협력"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무릎 꿇고 사죄한 미래통합당을 향해 5.18 특별법 입법에 협력함으로써 진정성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이 국민의 상식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한다며 국민과 역사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는 일은 이번 정기...
이계상 2020년 08월 21일 -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코로나19로 순연
코로나19 확산 추세 속에서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으로 연기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당초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내년으로 연기 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부터...
김주희 2020년 08월 21일 -

전남 해수욕장 조기 폐장 결정
당초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던 완도 명사십리 등 전남의 16개 해수욕장이 조기 폐장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23일까지 개장할 예정이었던 10개 해수욕장은 어제(10) 운영을 마쳤으며, 나머지 6곳도 오늘 폐장합니다. 또 점검반을 편성해 주말과 휴일, 해수욕장 출입자...
양현승 2020년 08월 21일 -

구례 축산농가에 조사료 220톤 전달
보성군 농가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 축산농가에 소먹이인 조사료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했습니다. 보성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는 2천 6백만원 어치의 조사료를 구례군 일원 37개 축산 농가에 전달했습니다. 협의회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가축들이 조사료가 물에 잠겨 굶어죽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에게 ...
송정근 2020년 08월 21일 -

광주전남 가계 대출..2분기 역대 최대 규모
올해 2분기 광주전남 가계 대출이 1조원을 넘어서며 1년 반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계대출 증가액은 광주 5천 537억 원, 전남 5천 531억 원 등 1조 천 68억 원으로 집계돼 재작년 4분기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전남 가계대출 잔액 역시 지난 1분기에 처음으로 50조...
이계상 2020년 08월 21일 -

광주 주택거래량 늘어..매매 물량 증가
지난달 광주지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3천 443건으로 전달보다 8.9% 증가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55.2% 늘었습니다. 7월 누계 기준으로는 만 9천 81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
이계상 2020년 08월 21일 -

하남공단 물류센터서 50대 파이프에 깔려 숨져
오늘(21)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공단의 한 공장 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A씨가 배관용 파이프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트럭 적재함에서 파이프를 내리던 중 깔린 게 아닌가 보고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0년 08월 21일 -

광주서도 전공의 파업...진료 차질 현실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의료진의 파업이 광주에서도 대형병원 전공의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부터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광주지역 종합병원 전공의 4년차와 인턴이 파업을 시작했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모든 전공의가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조선대병원의 수술 일...
남궁욱 2020년 08월 21일 -

무더위와 싸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앵커) 광주의 폭염특보가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은 그야말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검사 대상자까지 늘어나면서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온이 30도를 넘었지만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은 통풍이 잘 안 되는 보호복과 ...
남궁욱 2020년 08월 21일 -

코로나 확산으로 갈 곳 잃은 이재민들
(앵커) 폭우로 집을 잃어버린 구례 이재민들은 그동안 임시 거주시설인 학교 강당에서 지내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확산으로 대피소 운영도 중단되면서 이재민들이갈 곳을 잃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리포트 ▶ 거대한 쓰레기 더미 옆에 사람 한 명만 겨우 누울 수 있는 텐트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
이다현 2020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