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청년 소방관의 희생 정신..."역사에 새길 것"

◀ＡＮＣ▶ 며칠전 지리산 피아골에서 피서객을 구조하던 20대 소방관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하는 사고가 있었죠. 오늘 故 김국환 소방관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시간을 돌려놓고 싶다는 동료 대원의 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엄숙한 분위기 속에 故 김국환 소방관의 운...

광주*전남 모레(4)까지 소나기*고온 다습한 날씨

광주*전남 지역은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모레(4)까지 소나기 오는 날이 있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안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은 가장자리에 위치한 중부지방에 비해 적은 비가 예상되지만 모레(4)까지 30~40mm의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1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

장기 휴관 복지시설 1천 4백여 곳 단계적 운영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문을 닫았던 사회복지 시설 등도 내일(3)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장기 휴관상태에 있었던 36곳의 종합사회복지관과 천3백여 경로당, 노인교실 45곳 등 1천 4백여 개 시설에 대한 운영이 단계적으로 재개됩니다. 한편 경로당은 식사 없이 무더위쉼터로만 운영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KIA*광주FC 경기 관중 허용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모레(4)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다만 KBO 지침에 따라 전체 관람석의 10%인 2050석만 개방되고,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광주FC는 오는 16일 강원FC와의 홈경기부터 1천여 명 규모 관중 입장을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방심은 금물"

(앵커)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됩니다. 지난 일주일간 지역감염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방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코로나19 2차 유행...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0.08.01]교사 정원 감축...신규 채용도 억제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0.08.01]교사 정원 감축...신규 채용도 억제

광주전남 사과 생산량 20년 전보다 728% 증가

최근 20년간 호남에서는 사과와 복숭아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0년 동안 호남 주요 과수 생산량 변화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5천506톤으로 20년 전인 2천년 668톤에 비해 72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복숭아도 3천 759톤에서 7천 181톤으로 9...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특별대출 100억원 돌파

지난해 11월 문을 연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의 특별대출금이 8개월만에 1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포용금윰셍터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특별 자금지원을 하고 있는데 지난 8개월동안 430명에게 100억원을 대출했습니다. 광주시 동구 충장로5가에 있는 포용금융센터...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 추가 조성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영광 대마산단에 연구기관과 교육시설, 체험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21만 3천 제곱미터의 배후단지가 추가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조성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e-모빌리티 관련 투자유치가 활발히 진행돼 현재 81.5%가 분양됐습니다.

8월의 5·18유공자, 집단발포에 숨진 조남신 씨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8월의 5.18 민주유공자로 고 조남신씨를 선정했습니다. 40년 전 광주 통신공사 직원이던 故 조남신 유공자는 지난 1980년 5월 21일 오후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현장에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조 유공자는 그 날 회사가 걱정돼 충장로 사무실에 출근했는데 총소리를 듣고 사무실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