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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자마자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거문도,초도를 제외한 전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0.7도였지만 체감기온을 바탕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하는 새로운 기준에 따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의 장마는 끝났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
윤근수 2020년 07월 31일 -

코로나19 진정세에 광주시민 이동량 증가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을 보이자 광주시민들의 이동량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26일 시민들의 이동량이 316만여 건으로, 1주일 전보다 16만 건, 2주일 전보다는 46만 건 늘었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가 늘면 이동량이 줄고, 확진자가 줄면 이동량이 늘어나는 패턴...
윤근수 2020년 07월 31일 -

5.18폄훼 '지만원 TV' 등 유튜브 계정 삭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지만원 씨의 유튜브 계정이 삭제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한 유튜브 채널 '지만원 TV'와 다른 채널의 동영상 28개 등 총 29건이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삭제된 동영상 대부분은 5.18과 북한을 연관시키고, 유공자를 폄훼하는 내용이었으...
남궁욱 2020년 07월 31일 -

전남의대 목포,순천 설립 요구 각각 국민청원
전남지역 의대 설립을 둘러싼 지역간 경쟁이 국민청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지난 24일 전남의대를 목포에 설립해야한다는 청원이 올라온 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순천 등 동부권에 의대설립을 바라는 국민청원이 게시된 상태입니다. 청원 글은 전남의대를 한 곳에 설립할 경우를 염두에 둔 듯, 두 지역...
박영훈 2020년 07월 31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연말까지 직원 2백명 채용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연말까지 2백여 명 규모의 직원 채용을 진행합니다. 광주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 연말까지 일반사무직원 1백명과 관리자급 생산직원 1백명 등 2백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채용예정인원 9백명 중 7백명의 사무직, 생산직원은 자동차 생산이 본격화되는 내년 9월까지 순차...
우종훈 2020년 07월 31일 -

밀린 임금 못 준 금호타이어, 금융 계좌 압류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의 채권 압류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짐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자금 통장이 압류됐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법인 계좌가 압류되면서 금융거래가 중단되고, 이에따라 직원들의 급여와 납품업체 대금 지급이 중단될 뿐 아니라 대외 신인도가 하락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원...
윤근수 2020년 07월 31일 -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본격 논의..전망은?
(앵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광주시와 금호타이어가 TF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을 옮길 땅을 찾는 일이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소촌동에 위치한 12만 5천평 규모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입니다. 광주 송정역 뒷편에 자리잡고 있어 '...
우종훈 2020년 07월 31일 -

북구, 중흥동 재개발 조합 '공사중지' 명령
광주 북구가 장마 기간에 세 차례에 걸쳐 인근 주택과 상가 등에 침수피해를 발생시킨 아파트 재개발 조합에 공사중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 북구는 중흥 3구역 재개발 조합에 침수 피해 재발방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 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조합 측이 기존 관로 대신 설치한 관로가...
남궁욱 2020년 07월 31일 -

지리산 계곡서 피서객 구하던 119대원 급류에 숨져
오늘(31) 오후 2시 50분쯤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던 소방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 대원은 계곡물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하다가 급류에 휩쓸렸고, 약 40분 뒤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계곡물에 휩쓸린 피서객도 수색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행과 물놀이...
남궁욱 2020년 07월 31일 -

코로나가 바꾼 휴가 풍경..'방역수칙 필수'
(앵커) 길었던 장마가 끝나기만 기다린 건, 아마 휴가 때문인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여름철 휴가의 모습도 바꿨습니다. 방역당국은 본격적인 휴가와 함께 코로나가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피서객들이 차례 차례 발열체...
이다현 2020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