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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영사 "유학생 격리 조치 이해한다"
쑨시엔위 중국 총영사가 조선대 기숙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학생들에 대한 격리 조치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쑨시엔위 총영사는 조선대 총장 등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학생들의 건강을 챙겨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 일부 유학생들이 비자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비자 면제나 ...
윤근수 2020년 02월 13일 -

중국인 유학생 비행기 표 확보난에 휴학 문의까지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에 대비해 지역 대학들이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유학생들은 비행기 표 확보 등의 문제로 입국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들이 개강에 앞서 입국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공편이 대폭 줄어들면서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락이 잇...
윤근수 2020년 02월 13일 -

혁신도시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비율 20% 넘어
빛가람 혁신도시 주요 공기업들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채용한 인원 992명 가운데 21.9%에 해당하는 217명을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이나 고등학교 졸업자로 채용했습니다. 농어촌공사도 채용 대상 32명 가운데 50%를 광주전남 출신으로 선발했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재원 2020년 02월 13일 -

광주FC 시즌권 구매식 열려
광주FC의 구단주인 이용섭 시장과 정원주 대표이사가 광주FC의 올시즌권 구매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시는 1부 리그에 복귀한 광주FC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시즌권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시즌권 구매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1부 리그 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입장권 구매를 위한 다양한 판...
송정근 2020년 02월 13일 -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입장 요금 동결
기아타이거즈가 홈경기 입장 요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평일, 성인을 기준으로 K9 존은 입장료가 만4천원, K7 존은 만2천원, K5 존은 만1천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기아는 또 오는 17일부터 시즌권을 판매하고, 3월 28일로 예정된 홈경기 개막전 입장권은 3월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0년 02월 13일 -

5.18 민주유공자, 월 10만 원 생활자금 지원
만 65살 이상의 5.18 민주유공자는 소득에 상관없이 월 10만 원의 생활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임미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조례에 따라 광주에 거주하는 만 65살 이상의 5.18 유공자는 중위소득 100% 이상이더라도 생활 ...
이계상 2020년 02월 13일 -

민간공원 특례사업 '사업시행자' 지정완료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가 9개 공원 10개지구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외공원 사업자인 한국토지신탁이 토지보상비 예치금의 10%를 납부함에 따라 모든 우선협상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6월까지는 실시계획인...
송정근 2020년 02월 13일 -

이용섭 시장 "코로나 19 확진자 문서 유출 사과"
광주시장의 비서관이 코로나 19 확진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유출한 것에 대해 이용섭 시장이 사과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SNS를 통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시장으로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시키고 수사 결과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비서관 A씨는 광주시에 사직...
송정근 2020년 02월 13일 -

신안군 보건소 '코로나19' 관련 공문 유출..경찰 조사
신안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공문서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신안군 보건소가 지난 11일 작성한 공문은 코로나19 의심환자와 가족의 신상 정보를 담고 있고 SNS와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돼,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가짜뉴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한편 공문에 나온 ...
김안수 2020년 02월 13일 -

율동 연습 안한다며 유치원생 11명 때린 교사
광주 북부경찰서는 유치원생들을 때린 혐의로 유치원 교사 26살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살 가량의 유치원생 11명의 머리 등을 30여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원생들이 율동 연습을 제대로 안 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궁욱 2020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