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로 주저앉은 하우스.."자식처럼 키웠는데"
(앵커) 역대급 폭설이 쏟아진 광주전남지역에서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되지 못 한채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양의 눈이 쌓이다보니 치우기 쉽지 않은데다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농촌마을의 복구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36cm 높이까지 눈이 쌓인 전...
이다현 2022년 12월 25일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성탄절 미사 예배 진행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채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성탄절 미사와 예배가 거행됐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신자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절 기념 미사를 진행하고 인류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했습니다. 광주전남 개신교회들도 기념 예배를 열고 사랑과 희망으로 세상을 ...
이계상 2022년 12월 25일 -

경비원에 미화업무 지시한 아파트 관리소장 '위법'
아파트 관리소장이 경비원에게 청소나 미화 업무를 직접 지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 김평호 판사는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받은 아파트 관리소장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리소장은 자신의 근무하는 아파트단지 경비원에게 제초...
이계상 2022년 12월 25일 -

눈길 미끄러진 차량 전력시설 들이받아 '정전'
오늘 오전 9시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인도 위에 설치돼있는 전력 관련 시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근처 아파트 2개 단지 천 5백여 가구와 상가 90여 곳의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1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계상 2022년 12월 25일 -

성탄절 하루 전 코로나19 확진 3천 477명
성탄절 하루 전인 어제 광주전남지역에서 3천 47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40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광주에서 1천 70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1천 76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사망자는 광주전남에서 2명이 코...
이계상 2022년 12월 25일 -

폭설 이후 증가한 도로 웅덩이 긴급 보수 진행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광주에서 도로마다 크고작은 웅덩이가 생겨남에 따라 광주시가 긴급 보수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민간업체의 협조를 얻어 총 9개 팀 21명 규모로 긴급 보수팀을 꾸려 폭설 이후 발생한 도로 웅덩이, 이른 바 포트홀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경우 재작년 폭설 ...
이계상 2022년 12월 25일 -

목포 동명항에서 44톤 예인선 침몰
오늘(25) 오전 9시10분쯤 목포 동명항에 정박해 있던 44톤급 예인선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해경은 배에서 나온 기름 방제작업과 함께, 갑자기 배에 물이차기 시작했다는 신고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2년 12월 25일 -

민주화운동 헌신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 별세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인 故 박기순 열사의 오빠이자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이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했던 고 박형선 회장은 노동운동을 하던 여동생 박기순이 1978년 12월 26일 연탄가스 중독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김철원 2022년 12월 25일 -

폭설에 옮기지 못한 주차 차량 과태료 부과 유예
폭설로 옮기지 못한 주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유예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사흘동안 이어진 폭설기간 CCTV에 단속된 해당 차량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를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버스 전용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물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신구 2022년 12월 24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12.24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12.24
이계상 2022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