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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앵커) 오염수 방류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비단 해안지역민들 뿐만 아닙니다. 취재진이 만난 한 시민은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이를 보고만 있는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시장거리가 한산합니다. 상인들이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여행객 1천만 도시 여수...수산도 관광도 '비상'
(앵커)오늘(24)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한 해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여수는수산업과 관광업 등지역 전반에 걸친 파장이 예상되면서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 수산시장.휴가철이 무색하게 손님 한 명 없이 고요합니다.매...
김단비 2023년 08월 24일 -

원전 오염수 바다에 쏟아진 순간...분노한 어민들
(앵커)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생계가 걸린 어민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오염수 방류 소식에 망연자실했고 분노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돼 있던 오후 1시 위판을 앞둔 어민들이 대기실 TV 앞으로 모여들었습니...
서일영 2023년 08월 24일 -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8.24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철원 2023년 08월 24일 -

밤새 기습철거된 광주시청사 농성장.. 공무원이 치웠다
광주시 공무원들이 7달 넘게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광주청사에서 농성중인 보육대체교사 노조의 물품을 밤사이 기습 철거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노조는 오늘(24) 새벽 1시50분쯤 비어있는 농성장의 집기 등을 청사 밖 등으로 내놓은 마스크 쓴 남성 3명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시청 공무원인...
주현정 2023년 08월 24일 -

광주 교육단체, 교육청 감사관 채용비위 고발장 제출
전교조와 교사노동조합 등 광주지역 교육단체들이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해 9월 발생한 시교육청 3급 감사관 채용 비리는 인사 담당자가 단독으로 결정하기 어려웠던만큼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업무 지시가 있었는 지 등을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현성 2023년 08월 24일 -

정율성기념사업회 "한중 문화교류 차원.. 이념 논쟁 그만"
정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율성선생기념사업회가 지나친 이념 논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업회는 오늘(24) 성명을 내고 "광주 항일운동 집안에서 태어난 정율성은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하던 중 음악으로 업적을 쌓은 인물"이라며 "20년 전 한중 문화교류 차원에서 시작된 사업을 하루아침에 중...
주현정 2023년 08월 24일 -

광주,전남 중소기업, 전체 기업의 99.9%
광주,전남의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벤쳐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으로 중소기업 수는 광주 19만 8천 2백개, 전남 28만 2천 8백 개로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보다 각각 4.4%와 5.1% 늘어난 것인데, 종사자 수로 보면 광주 91.7%, 전남 92.6%가 중소...
한신구 2023년 08월 24일 -

일본 오염수 방류..시민사회단체 반발 거세져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광주 전남 지역의 반발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2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 공동행동'은 오늘(24) 광주시 동구 충장우체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더위 피하려다.. 폭우에 광주천 3명 고립
오늘(24) 오후 1시 20분쯤, 광주 북구 광운교 아래 천변길에서 72세 정모씨 등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무사히 구조 됐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통행이 금지된 광주천변에 들어갔다, 갑자기 쏟아진 비에 고립된 것으...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