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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쌀 재해지원금 특별지급 촉구
농민들이 쌀 재해지원금 특별지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장마와 태풍 등 침수피해로 쌀 생산량이 급감했다며 전남도에 쌀 재해지원금 특별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전농은 또 지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쌀 생산량 예측조사에서 전남의 쌀 생산량이 0.2% 증가한 ...
김안수 2020년 10월 28일 -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내년 국비 확보 협력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8명과 정의당 강은미,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지역의 당면 현안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주요현안으로 5.18 특별법과 군공항...
이계상 2020년 10월 28일 -

광주시장-전남지사 회동 기회..이번엔 만나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가 광주에서 열리게 되면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또 다시 회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모레(30)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나란히 동반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부...
이계상 2020년 10월 28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구내식당 지역업체 외면
광주글로벌모터스 구내식당 입찰에서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은 광주글로벌모터스 구내식당 입찰 공고를 보면 단체급식 매출기준 3천억 원 이상인 업체와 최근 2년 이내 신용등급 B 이상인 업체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이런 제한을 충족하는 업체...
이계상 2020년 10월 28일 -

폭력 잇따른 전남도체육회 "도민께 사과..재발 방지"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력 등으로 논란을 빚은 전남체육회가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도민께 드리는 사과문'을 통해 "폭력과 갑질 등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피해를 입은 공직자와 도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체...
김진선 2020년 10월 28일 -

허재호 전 회장 구속영장 발부 여부 다음주 결정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다음주까지 결정됩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허 전 회장이 6차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자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다음 주 금요일까지 결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검찰은 방어권을 충분히 누린 피고인에게 또 다른 특...
윤근수 2020년 10월 28일 -

공중분해된 투자금 26억.. 책임은 누가?
◀ANC▶ 지역 주택조합의 업무대행사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30억원대의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무산됐는데요. 법원은 이 대행사가 챙긴 돈 가운데 일부만 사기죄를 인정해 피해자들은 수십억원을 날려버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화장...
조희원 2020년 10월 28일 -

광주 민간공항 이전 관련 시민 의견수렴 절차 진행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할지를 놓고 시민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내일(29) 오후 광주시청에서 시민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어 광주 민간공항 이전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레(30일)부터 광주 시민 2천 5백명을 상대...
우종훈 2020년 10월 28일 -

광주 엿새만에 코로나 확진 1명..감염경로 조사중
광주에서 엿새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11명이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산구 월곡동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월곡동 확진자가 전남 지역을 주로 방문했던 점에 주목하고 ...
우종훈 2020년 10월 28일 -

구상권 '지지부진'.."인과관계 증명 어려워"
(앵커) 방역지침을 어기거나 거짓말로 역학조사를 방해해 코로나19 감염을 확산시킨 사람들이 있었죠. 막대한 비용을 초래한 이들에게 광주시가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말뿐이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집회에 다녀온 사실을 숨기고 광주 성림침례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광주 28...
우종훈 2020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