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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고소전 풍향 재개발사업 '폭행' 고소까지
광주 북구 풍향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가 금품을 줬다는 고소에 이어 폭행이 있었다는 고소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직원 57살 A씨는 지난 7일,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 가족인 78살 B씨가 자신을 밀어 넘어졌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남궁욱 2019년 12월 12일 -

이정현 총선 순천 불출마, 중앙진출 포부 밝혀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순천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2) 의정보고회에서 지역구도 개선을 위해 그동안 호남에서 선거에 출마했고 순천시민의 지지로 당선됐다며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해 중앙으로 진출하겠다고강조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이른바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후원자 역할에 ...
김종수 2019년 12월 12일 -

호남권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작업 본격화
국립심혈관센터 호남권 설립 준비작업이 본격화합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심혈관센터 구축방안 연구사업비 2억 원이 반영됐고, 보건복지부는 내년 호남권 국립심혈관센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규모와 기능, 역할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호남권 국립심혈관센터는 장성군과 광주시 북구 등 광주연구개발특구에...
양현승 2019년 12월 12일 -

한전공대 학교법인 설립 이달 말 결정
한전공과대학 학교법인 설립 여부가 이르면 이번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지난 9월말 한전측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한전공대 법인설립 허가 여부에 대한 심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합니다. 또 3개월 내에 처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달 말까지 '허가' 또는 '불허' 여부를 결정하게 됩...
한신구 2019년 12월 12일 -

행정편의주의의 극치..함평생태공원 민낯
◀ANC▶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지자체들의 노력은 백 번 이해하지만 예산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으려면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개장한 지 10여년 만에 겨울철 휴원을 결정한 함평 자연생태공원의 사례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천6년 만들어진 함평자...
문연철 2019년 12월 12일 -

루지 테마파크 뜬다..세계 최장 진도에 추진
◀ANC▶ 무동력 카트를 타고 트랙을 내려오며 짜릿함을 즐기는 루지 테마파크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전국에서 루지 테마파크 조성 붐이 일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7월 전남 여수에 문을 연 루지 테마파크입니다. S자, U자 등 다양한 코스의 트랙이 짜릿함을 선...
박영훈 2019년 12월 12일 -

전두환 12.12 자축 파티
알츠하이머 진단을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전두환이 40년 전 '12·12 쿠데타'를 일으킨 오늘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호화 자축 파티를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두환이 정호용과 최세창 등 12.12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함께 강남 압구정에...
박수인 2019년 12월 12일 -

안전법*나라살림 표결 '불참' 비판
(앵커) 어린이교통안전법과 내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될 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을 때, 우리지역의 몇몇 국회의원들은 표결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떤 의원들이, 무슨 이유로 표결에 불참했는지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교통...
이계상 2019년 12월 12일 -

'민식이법' 통과했지만 현장에선 '쌩쌩'
(앵커)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 만든 '민식이법'이 어렵게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법 제정의 취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수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아이들이 길을 건너려 횡단보도 앞에 서 있지만, 차량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
남궁욱 2019년 12월 12일 -

유치원 버스 화재...신속대응 시민의식 빛나
◀ 앵 커 ▶ 유치원생을 태운 통학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버스가 몽땅 타버렸지만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인솔 교사가 원생들을 재빨리 대피시켰고, 주민들의 시민의식도 빛났습니다. 남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가. 좁은 길에서 25인승 유치원 버스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
남궁욱 2019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