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인권사무소장 이금주 회장 찾아 훈장 전달
광주인권사무소 소장이 병원에서 투병 중인 이금주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장을 찾아 국민훈장을 전달했습니다. 김철홍 광주인권사무소장은 이금주 회장이 입원해 있는 순천의 요양병원을 찾아가 국민훈장을 전달하고, 이 회장의 헌신적인 희생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금주 회장은 일제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해 지난 3...
송정근 2019년 12월 11일 -

故 오종렬 진보연대 의장 광주서 영면
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 의장의 민족통일장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오 의장의 노제에는 정관계와 사회단체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고 오 의장의 시신은 광주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됐습니다. 전교조 창립에 앞장섰던 오 의장은 민주주의민족통일 전...
김철원 2019년 12월 11일 -

옛 광주교도소 부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5.18 역사성을 살린 복합문화창의공간과 혁신성장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를 열고 옛 광주교도소 자리에 천1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18 체험 전시관과 국제인권교류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청년 창업을 지...
송정근 2019년 12월 11일 -

'허위 출장' 광주 북구의원 2명 출석정지 징계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통영 허위 출장'으로 물의를 빚은 의원 4명 중 2명에 대해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위는 고점례 의장에게 '출석정지 10일', 김건안 운영위원장에게 '출석정지 5일' 등의 징계안을 결정하고, 나머지 2명은 사비로 출장을 간 점을 들어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남궁욱 2019년 12월 11일 -

옥과한우촌, 이웃사랑 성금 천 만원 기부
옥과 한우촌 김일재 회장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천 만원을 기부했습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89호 회원인 김 회장 부부는 광주 mbc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써달라며 천 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한신구 2019년 12월 11일 -

'아삭아삭' 겨울 미나리 수확 분주
◀ANC▶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순천만 일대에서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청정 지하수로 재배하고 식감과 향까지 뛰어나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커다란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물에 잡긴 미나리를 정성스럽게 베어내고, 한쪽에서는 다...
문형철 2019년 12월 11일 -

광주시 일부지역 수돗물 수질사고 피해보상 추진
광주시가 지난달 화정동과 주월동 등 광주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수돗물 사고와 관련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증할 경우 의료비와 생수구입비 등을 보상할 계획입니다. 또 보상 신청과는 별개로 지난달 발생한 수돗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전 세대에 11월분...
송정근 2019년 12월 11일 -

광주전남 핵심 사업 '청신호'
(앵커)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 전남의 핵심사업 예산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보다 늘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에서 광주시 국비 지원 사업비는 2조 5천 37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역점사업인 AI 인공지능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예산이 정부안...
이계상 2019년 12월 11일 -

광주*전남 12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대상 지역은 광주시 전역과 나주*목포*영광, 장성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입니다. 오늘 광주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고 130 마이크로 그램으로 주의보 발령 기준인 75를 크게 웃돌았고, 전남 일부지역은 191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주의...
한신구 2019년 12월 11일 -

풍향재개발조합, 포스코건설 금품전달 혐의 경찰고소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시공사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을 금품 살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재개발 조합은 고소장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에게 현금 100만원과 상품권 등 금품을 뿌린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고소인에 이어 포스코 건설을 조사할 방침인 가운데 조...
남궁욱 2019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