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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원에게 갑질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
여성 공무원들에게 이른바 갑질 발언으로 말썽을 빚은 광주 남구의 한 동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남구는 "여직원이 보건휴가를 사용하면 남자직원이 쉬지를 못한다"는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모 동장 a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 -

윤활유 판매점 화재 합동감식, 원인 규명 난항
최근 발생한 윤활유 판매점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여수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29)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여수시 율촌면 윤활유 판매점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화재 현장과 주변 지역을 집중 감식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지점과 원인을 조사하고...
강서영 2019년 11월 29일 -

광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증가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호흡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이달 초,중순 4% 이하였던 검출율이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23% 이상으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지난 15일에는...
한신구 2019년 11월 29일 -

조선대학교 민영돈 신임 총장 임명
조선대학교가 민영돈 신임 총장을 임명했습니다. 조선대 법인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민영돈 총장 후보자를 17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곧바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민 총장은 지난달 1일 선거에서 당선됐지만 강동완 전 총장이 법원에 낸 선거중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두 달 가까이 임명이 보류됐습니다. 임명장을 받은 ...
윤근수 2019년 11월 29일 -

민간공원 3곳 추가로 협약 체결..4곳 남아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건설사 3곳과 추가로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가운데 일곡공원과 운암산공원, 그리고 중앙공원 2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에 진행된 3개 공원 협약 체결을 포함해 ...
이계상 2019년 11월 29일 -

장애인체육회 특혜채용 논란, 김병내 청장 사과
광주 남구 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사 특혜 채용 의혹이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남구는 채용 과정을 감사한 결과 장애인체육회가 구청에 보고 없이 채용을 진행했고 다시 실시한 전형에서도 면접관이 특정 지원자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결국 합격했다며 관련자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 두 ...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 -

5.18 때 계엄군에게 실탄 쏜 시민군 재심서 무죄
5.18 당시 계엄군을 향해 실탄을 쏜 혐의로 붙잡힌 시민군이 39년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내란실행 혐의로 기소된 59살 장 모씨의 재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장씨의 행위가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정당행위에 해당해 범죄...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 -

광주 도시철도 일시 정전..전동차 지연 운행
광주 도시철도에서 일시 정전사고가 발생해 일부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24분 도시철도 1호선 마륵 변전소에서 일시 정전 사고가 발생해 운행중이던 전동차 4대가 10분가량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불안감을 느꼈고 승객 6명은...
이계상 2019년 11월 29일 -

고흥 고인돌, 정비 복원 시급
◀ANC▶ 고흥지역은 국내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밀집해있는 곳입니다. 잘 보존하고 관리하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가치가 클 텐데요. 고흥군은 돌처럼 방치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 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된 고흥군 동강면 덕암지석묘군. 높이 3.8미터, 너비 2m 규모의 선돌...
김주희 2019년 11월 29일 -

운영미숙으로 빛바랜 '김대중 마라톤 대회'
◀ANC▶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물 문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주최측이 마실 물을 충분히 비치하지 않는 등 미숙한 대회 운영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천8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마라...
김안수 2019년 11월 29일